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9 |
[취미/여행] 월간 샘터 11월호
샘터 편집부 | 월간샘터 | 2010-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9 |
[취미/여행] 월간 샘터 11월호
샘터 편집부 | 월간샘터 | 2010-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월간 샘터 11월호』
|
8 |
[취미/여행] 월간 샘터 12월호
샘터 편집부 | 월간샘터 | 2010-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8 |
[취미/여행] 월간 샘터 12월호
샘터 편집부 | 월간샘터 | 2010-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월간 샘터 12월호』
|
7 |
[취미/여행] 인도, 그 아름다운 거짓말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 애플북스 | 2009-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7 |
[취미/여행] 인도, 그 아름다운 거짓말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 | 애플북스 | 2009-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는 인도로 갔다. 그곳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났다
인도를 사랑하는 12명의 작가가 말하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인도 이야기!’ 인도란 어떤 나라인가? 신들의 나라, 카스트의 나라, 평화와 자유의 나라, 빈민의 나라, 부자의 나라, 최첨단 IT의 나라, 볼리우드의 나라, 광활한 대지와 엄청난 인구의 나라, 종교의 나라……. 이처럼 인도라는 나라에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인도와 관련된 이런 수식어와 영상들은 그곳에 가보지 않고도 책을 통해, 텔레비전을 통해, 하다못해 주변의 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의 입을 통해 우리의 머리와 입에 각인되었다. 그런데 우리에게 각인된 인도의 모습은 한 단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없애고 재단한 것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은 아마 인도의 재단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아니 그런 모습이 진짜길 바라며 내 것이 아닌 타자의 인도를 찾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 특히 인도 여행은 타자로서 누리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어느 곳에 가든 사람들이 산다. 여행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얘기하는 것, 그들의 모습을 내 눈으로 바라보고 내 모습을 그들이 바라보는 것, 그러면서 그곳의 풍경과 삶과 내가 대화하는 것이리라. 인도를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모였다! “인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혼의 여행지다.” “도망 다닐수록 점점 빠져들게 하는 나라!” “갈 때마다 다시는 안 오리라고 다짐했다가도 또 가게 되는 나라!” “불교의 탄생지이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 인도는 사람마다 색다르게 다가온다. 이런 인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한국문학, 연극, 음악, 미술 계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모여서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을 만들었다. 그들은 소설가 송기원, 부희령, 시인 함성호, 차창룡, 고진하, 문인수, 김종훈, 김경주, 손택수, 김태형, 함명춘, 이용한, 문학평론가 이선우, 음악평론가 김진묵, 인도여행사 ‘인도로 가는 길’의 정무진 등이다. 이 모임의 회원들 가운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넘게 인도를 여행했던 열두 명의 작가들이 자그마한 글들을 한데 묶었다. 이들에게 인도는 인간의 상상력이 최대한 팽창한 곳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총무인 차창룡 시인은 ‘인도인들은 인도를 아는 것이 세계를 아는 것이고, 세계를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인도를 자아성찰의 나라로 설명했다. 우리는 인도로 갔다 우리는 인도로 갔다. 생이 긴 여행이라면 우리가 인도로 간 것도 그 긴 여행의 일부였을 것이다. 바꿔 말하자면, 우리는 여기서도 살았고 저기서도 살았다. 지금도 살고 있고, 과거에도 살았다. 이 책은 이런저런 이유로 인도를 여행한 사람들이 어찌어찌하다 모여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을 만들게 된 인연으로 각자의 여행의 기록을 묶은 것이다. 이 책은 여행의 기록이지만 무엇보다 삶의 기록이기도 하다. 우리가 인도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든 그것은 모두 우리 안에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한 번도 바깥에서 온 적이 없는, 온전히 자기한테 있던 것이다. 거기나 여기나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라, 여행의 가장 큰 재미는 사람을 만나는 데 있다. 역사를 만나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이고, 문화를 만나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인도를 여행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 이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모두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이겠지만 모두 하나인 사람 얘기이다. 이는 타자의 감상이 아니라, 그들의 모습 아니 내 속에 자리한 삶의 모습의 기록이다. 아름다운 인도에 대해, 그 사람들의 삶에 대해, 우리의 삶에 대해, 그들과 우리의 시선이 겹쳐진 거짓말 같은 인도에 대해……. 인도에 대한 열두 가지 스펙트럼 이 책에서는 열두 명의 작가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열두 가지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건축과 미술, 갠지스 강, 석가모니의 가르침, 인도의 요가, 인도의 여자, 봄베이와의 악연, 아쉬람과의 만남, 인도라는 목마름과 갈망, 인도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 인도의 시바 신 등이 그것이다. 작가들은 인도문화, 인도신화, 그리고 인도적인 삶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낸다. 누군가는 시詩로, 누군가는 소설로, 누군가는 건축 이야기로, 누군가는 기행문으로. 엇박자처럼 보이지만 글들은 인도라는 종착점에 한데 어우러진다. |
6 |
[취미/여행] 잘 있나요? 내 첫사랑들
이종국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6 |
[취미/여행] 잘 있나요? 내 첫사랑들
이종국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낯선 땅, 길이 끝나는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순결한 사랑과 마주치다 1년간 네 번의 방문, 180일간 네팔에서 머물며 그들과 뒤섞여 살며 사랑했던 충일한 삶의 기록. 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에세이처럼 낯선 여행지에서 떠오른 가벼운 생각의 편린을 단편적으로 나열해놓은 책이 아니다. 네팔이라는 순수한 땅에 머물며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웃고 울며 사랑한 기억들을 적어 내려간 진정성 있는 기록들이다. 가난과 남루함이 운명처럼 각인된 사람들, 그들의 오염되지 않은 영혼과 삶의 방식은 경쟁과 속도밖에 남지 않은 우리 사회와 대비되며 가슴 뻐근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또한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민을 읽을 수 있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진은 그 감동에 몇 미리쯤의 눈물을 더한다. 느림과 공존의 미학이 있는 나라 네팔에 머물며, 살며, 떠나고, 또 잊지 못해 금세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그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잊고 지냈던 눈부신 생의 아름다움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보물섬에서 만난 찬란한 빛, 디빠 다큐멘터리 촬영 차 머물렀던 네팔의 한 가정에서 저자는 운명적인 사랑과 마주친다. 그녀는 ‘찬란한 빛’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집의 큰딸‘디빠’. 삶을 송두리째 다시 쓸 결심까지 할 정도로 저자는 디빠를 가슴 깊이 사랑하게 되고, 두 사람은 내밀한 감정을 교환하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키워간다. 피부색 따위의 사소한 차이들을 뛰어넘어 저자는 디빠에게 청혼하기에 이르는데, 그녀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유로 청혼을 거절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름다운 두 사람이 엇갈리는 지점에서 우리는 순전하고 빛나는 사랑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소중하지만 가장 흔한 단어가 되어버린 ‘사랑’. 한없이 가벼워지고 퇴색된 요즈음의 사랑과는 너무도 대조적인 그들의 사랑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 해왔던 사랑, 당신이 하고 있는 사랑, 당신이 꿈꾸는 사랑은 과연 어떤 모습이냐고. 착하고 순한 눈빛을 가진 사람들과 아름다운 시간의 무늬를 새기다 저자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많은 이들과 만나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간다. 수정처럼 빛나는 아이들, 사랑을 잃고 미쳐버린 남자, 여행객으로 잠깐 스쳐갔던 한국 여대생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순수한 네팔 청년, 텔레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기타리스트, 자신을 거리의 철학자라고 지칭하는 19년 경력의 관광 가이드, 늦은 나이에 모국어를 배우기에 열심인 네팔의 어머니들, 그리고 ‘코리안 만체’(한국사람)를 보고 반갑게 말을 걸어오는 저잣거리의 낯모르는 많은 네팔 사람들……. 네팔의 길모퉁이마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특별함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들이 선물하는 가볍지 않은 웃음, 달콤한 눈물은 오래도록 가슴에 머물면서 깊은 여운으로 남아 그곳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
5 |
[취미/여행] 잘하는 법 (합본)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5 |
[취미/여행] 잘하는 법 (합본)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웃고 나서 미소 지으며 잤다
ID : 정신병동간호사 다음날 아침 화장실에서 세수하다가 웃었다 ID : 세수연중행사 지금 달에 남긴 작은 발자국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ID : 왕발 지금 짐을 꾸려 내일 당장 달로 떠날 것이다 ID : 달덩이얼굴 엄마친구 아들은... 그래 건강하기라도 해야지. ID : 넌누굴닮았니 내 아이에게 바로 공부 잘하는 법을 알려 주어야겠다 ID : 엄마는일등이었어 늘 커지기만 하는 녀석을 감추기가 어렵다. ID : 똥뱃살 이제 살을 빼서 그놈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 ID : 내일은비키니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들, 그럴 때마다 가끔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곤 합니다. 이렇게 머리아프고 힘들 때 큰 웃음보다는 잔잔한 미소로 일상생활 속의 여유와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그림 만화책입니다. 한 쪽씩의 짧은 그림 만화 이야기로 꾸며 누구나 쉽게 웃으며 볼 수 있습니다. 산더미 같은 업무에 파묻혀 살아가는 직장인들, 날씬한 몸매를 위해 뱃살과 군살을 빼야 하는 분들, 시험성적으로 언제나 고민하는 공부 잘하고 싶은 학생들, 어쩌다 책이라도 볼라치면 그 두꺼움에 두려워하는 모든 분들께서 이 책을 보시고 잠시나마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가지 주제로 달까지 가는 법 63 가지, 공부 잘하는 법 61 가지, 살 빠지는 법 71 가지 총 195 가지의 짧은 그림 만화 이야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목련의 잘하는 법 신간 예정입니다. 우주 여행하는 법, 벌레와 친해지는 법, 귀신 달래는 법,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게을러지는 법, 잠 잘 자는 법, 예뻐지는 법, 스타일 살리는 법, 잘 꼬시는 법 |
4 |
[취미/여행] 잘하는 법 - 공부 잘하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4 |
[취미/여행] 잘하는 법 - 공부 잘하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엄마친구 아들은... 그래 건강하기라도 해야지.
ID : 넌누굴닮았니 내 아이에게 바로 공부 잘하는 법을 알려 주어야겠다. ID : 엄마는일등이었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웃고 나서 미소 지으며 잤다. ID : 정신병동간호사 다음날 아침 화장실에서 세수하다가 웃었다. ID : 세수연중행사 머리아프고 힘들 때 큰 웃음보다는 잔잔한 미소로 일상생활 속의 여유와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그림 만화책입니다. 이 책을 보시고 잠시나마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 잘하는 법 61 가지의 짧은 그림 만화 이야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목련의 잘하는 법 시리즈 신간 예정입니다. 우주 여행하는 법, 벌레와 친해지는 법, 귀신 달래는 법,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게을러지는 법, 잠 잘 자는 법, 예뻐지는 법, 스타일 살리는 법, 잘 꼬시는 법 |
3 |
[취미/여행] 잘하는 법 - 달까지 가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3 |
[취미/여행] 잘하는 법 - 달까지 가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금 달에 남긴 작은 발자국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ID : 왕발 지금 짐을 꾸려 내일 당장 달로 떠날 것이다. ID : 달덩이얼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웃고 나서 미소 지으며 잤다. ID : 정신병동간호사 다음날 아침 화장실에서 세수하다가 웃었다. ID : 세수연중행사 머리아프고 힘들 때 큰 웃음보다는 잔잔한 미소로 일상생활 속의 여유와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그림 만화책입니다. 이 책을 보시고 잠시나마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달까지 가는 법 63 가지의 짧은 그림 만화 이야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목련의 잘하는 법 시리즈 신간 예정입니다. 우주 여행하는 법, 벌레와 친해지는 법, 귀신 달래는 법,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게을러지는 법, 잠 잘 자는 법, 예뻐지는 법, 스타일 살리는 법, 잘 꼬시는 법 |
2 |
[취미/여행] 잘하는 법 - 살빠지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2 |
[취미/여행] 잘하는 법 - 살빠지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늘 커지기만 하는 녀석을 감추기가 어렵다.
ID : 똥뱃살 이제 살을 빼서 그놈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 ID : 내일은비키니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웃고 나서 미소 지으며 잤다. ID : 정신병동간호사 다음날 아침 화장실에서 세수하다가 웃었다. ID : 세수연중행사 머리아프고 힘들 때 큰 웃음보다는 잔잔한 미소로 일상생활 속의 여유와 휴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그림 만화책입니다. 이 책을 보시고 잠시나마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살 빠지는 법 71 가지의 짧은 그림 만화 이야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목련의 잘하는 법 시리즈 신간 예정입니다. 우주 여행하는 법, 벌레와 친해지는 법, 귀신 달래는 법,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게을러지는 법, 잠 잘 자는 법, 예뻐지는 법, 스타일 살리는 법, 잘 꼬시는 법 |
1 |
[취미/여행] 파리블루
김영숙 | 애플북스 | 2009-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1 |
[취미/여행] 파리블루
김영숙 | 애플북스 | 2009-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누구나 한번은 가보고 싶은 파리를 여행한 저자의 에세이로 감성적인 '파리'를 마치 소설처럼 그려내었다. 독특하지만 깊이 있는, 마치 오래된 추억을 끄집어낸 소설 같은 여행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파리는 더 이상 관광의 도시가 아닌 기억의 도시이자, 향수의 도시, 그리운 연인 같은 도시라고 말한다.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르, 피카소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로댕 미술관, 퐁피두 센터에 이르기까지 동선을 따라 의인화된 ‘파리’를 만나볼 수 있다. 헤르마프로디테, 죽어가는 노예, 니케 상, 최후의 심판 등의 여러 작품과 파리지앵들을 보며 그녀는 기의한 언어, 후각으로 이어지는 사랑, 촌스런 이름 속에 감추어진 모습, 자신과 닮은 카미유 클로델, 그리고 에스프레소보다 짙은 파리의 향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하나씩하나씩 풀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