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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HAPPY SF 02
편집부 | 행복한책읽기 | 2009-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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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HAPPY SF 02
편집부 | 행복한책읽기 | 2009-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HAPPY SF』제2호에서는 딱딱한 평론보다는 ‘작품’에 더 초점을 맞추어 과학소설계의 스타 작가인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중편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 과학소설계의 대부인 복거일에서 시작하여 이제 갓 등단한 신인 작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섯 명의 과학소설 작가들의 신작 단편들을 수록하였다.
특히 새롭게 조명하고 있는 작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 수상한 중편 「슬픔의 산맥」을 전재하였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휴고상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과, '제2의 하인라인'이라는 평가, 그리고 '대하 스페이스 오페라 베스트 3'를 꼽을 때 항상 손꼽히는 『마일즈 보르코시건』시리즈의 저자인 여성 작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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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SO COOL 쏘쿨
이성우 | 미다스북스 | 2010-03-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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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SO COOL 쏘쿨
이성우 | 미다스북스 | 2010-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So Cool"은 어떤 책이고 무엇을 말하는가?
"So Cool"은 아이의 마음이고 순수의 지향이다.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는 “10살이 될 때까지는 모두가 천재다.”라는 말을 남겼다. 인간은 그 자체가 경이이며 배우고 이성과 재능을 통하여 이루어 낼 수 있는 아름다움은 모두의 삶에 기쁨과 만족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과 다양성은 어떠한 이유로 인가 우리가 성인이 될수록 잃어가는 것도 사실이다. "So Cool"은 그럼 왜 아이의 순수한 눈을 가지라고 외치는가?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는 옳고 그른 것이 단순하고 명백하며 이득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때 훨씬 더 행복했다. 순수로 돌아가는 것이 답이며 길이다. 편견이란 사회와 세상이 강요하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가능성이라는 잠재력을 편협한 이기심과 뒤 바꾸게 된다. 마음을 열고 아이처럼 겸손하게 세상과 소통한다면 당신은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게 된다. 우리의 상식은 언제부터 상식이었는가? 아이들에게 질문이 풍부한 이유는 무엇인가? 철학자 화이트 헤드 “상식을 분석하는 것은 보통 이상의 정신을 요구한다.”고 했다. 우리는 계속 질문할 필요가 있다. ‘쏘미와 호보’가 늘 질문으로 만화를 시작한다는 것은 그러한 필요와 맞닿아 있다. 다시 아이처럼 세상을 본다면 진짜 세상이 눈이 보일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So Cool"에서 작가는 사람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한 ‘근원적인 자유’를 추구한다! ‘Artier Lee’는 우리의 행동과 성취가 정말 근사해지고, 우리 스스로가 정말 근사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더 강해져야 한다고 믿는다. 강해지는 방법은 근본적인 변화다. 여기서 ‘근본적인 변화’란 ‘우리를 얽매고 있는 자신과 사회의 모든 굴레로부터 벗어나 새롭고 전면적인 자유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자유’와 ‘근본적인 변화’는 물리적인 힘의 사회운동이나 정치적 변화보다는 인간 내면의 변화와 마인드의 근본적인 혁신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인간 본연의 순수함,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어울림,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의 아름다운 가치를 근본적으로 자각하고 깨닫는 것을 뜻한다. "So Cool"에서 작가는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 사이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추구한다! 그래서 작가인 ‘Artier Lee’는 제국주의 언어로서가 아니라 세계어로서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그림과 만화를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도 ‘Artier Lee’는 세계의 다른 곳의 사람들 누구와도 사람의 순수함과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소통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업을 계속하려고 한다. "So Cool!"은 그 첫출발점이다. 물론 ‘Artier Lee’는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한다. 왜냐하면 ‘Artier Lee’ 본인은 한국이라는 공간과 그 위에서 벌어지는 시간 속에서 존재하며 삶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한국이라는 시공간 위에서 창조되는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세계인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과 사람 간의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도 마찬가지이지만, 나라와 나라 문화와 문화 민족과 민족 사이의 깊이 있고 창조적인 이해와 소통을 상호 간의 진정하고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 속에서 서로가 더 풍부해지고 발전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람과 사람, 나아가 세계와 또다른 세계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고 평화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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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
이서진 | 애플북스 | 2009-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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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
이서진 | 애플북스 | 2009-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장 ‘핫’하고 ‘힙’한 여행지는 이제 런던이다!
뉴욕에 이어 런던이 뜨고 있다! 런던은 더 이상 회색빛의 도시, 어둡고 우울한 도시가 아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와 색깔이 공존하는 도시, 전통과 함께 모던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산재한 현대건축과 디자인 문화까지 폭넓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귀족문화 속에 빈티지 문화가 공존하고, 펍 문화 속에 애프터눈 티 문화가 공존한다. 겉으로만 보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처럼 고상하기만 하고 보수적일 것 같지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보다 더 특이하고 창의적인 도시가 없다. 가볍게 다가가면 그만큼의 가벼움만 안겨주고, 호기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무한한 속내를 끝없이 펼쳐 보이는 도시가 런던이다. 그뿐인가. 세계 부자들이 런던으로 몰려들고, 세계 셀러브리티들도 모두 런던으로 이동하고 있다. 런던은 여행지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 문화적 터전으로 최고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뉴욕, 파리, 로마가 전통적인 이미지만 갖고 있다면 런던은 거기에 현대적 이미지까지 더한다. ‘핫’하고 ‘힙’한 여행은 런던이 대세다. -혼자 떠나도 둘이 떠나도 짜릿한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 빈티지 패션, 왁자지껄 축제와 마켓, 공짜인 박물관과 미술관. 또 흥미로운 쇼핑 매장들, 럭셔리하고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 스타일리시한 카페,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런더너들만의 문화공간, 런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거리예술 등등. 돈이 없어도, 돈이 있어도 즐거운 13가지 런던 테마 여행을 묶은 이 책은 생생한 런던정보가 담긴 여행에세이이다. 무엇보다 디자이너인 저자의 감각 있는 사진과 일러스트, 간단명료한 에세이가 런던의 다양함과 특별함에 한몫을 더한다.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런던을 사랑하는지, 런던이 얼마나 매력적인 곳인지 보여줌과 동시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든 런던의 진정한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렇게 런던의 숨어 있는 정보는 시각문화를 중시하는 2030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찾고 새로움에 도전하고픈 많은 여행자들을 매혹할 것이다. - 런던에 반할 수밖에 없는 13가지 테마 여행 1. Only 맥주,‘펍’에 반하다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 중의 하나가 바로‘펍’문화이다. 펍 문화는 이삼십 년에서 이백 년 이상 된 역사가 깊은 곳이 많아 런더너들의 대단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히 술집이라고 하기엔 뭔가 2퍼센트 부족한 펍! 런던을 여행하고 런던의 펍을 들르지 않는다면 런던을 여행했다고 보기 어려울 만큼 런던의 펍과 생맥주는 정말 끝내준다! 더 열광적인 펍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축구시즌에 맞춰 가보는 것도 좋다. 2. Bravo my life, 축제에 반하다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이어지는 도시가 런던 말고 또 있을까. 거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축제이다. 재미있는 복장의 인디밴드와 거리 공연 소품이 특이한 노팅힐 카니발, 첼시 플라워쇼, 차이니스 페스티발 등. 축제만으로도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3. 올드하지만 멋스런, 빈티지에 반하다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새로운 스타일을 계속 만드는 런더너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빈티지 패션! 빈티지를 통해 새로운 패션이나 문화를 창조해 빈티지 문화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이 바로 런던이다. 오래 되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빈티. 음악, 영화, 가구, 자동차까지 제품의 범위 또한 다양하다. 진정한 빈티지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빈티지 샵 위주로 다니며 여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 아이디어 창고, 마켓에 반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벼룩시장인 마켓에는 정말 없는 게 없다. 앤티크 가구와 빈티지 가방 등 흔하지 않은 아이템들이 넘쳐난다. 포토벨로 마켓, 브릭 레인 마켓,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 코벤트 가든 마켓, 캠던 마켓,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버러 마켓에서 이런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런던에 와서 마켓을 들려보지 않는다면 런던에 오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런던의 마켓은 런던의 진짜 참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5. 도심 속의 오아시스, 공원에 반하다 런던의 공원은 공원인지, 아니면 숲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에 가까운 공원이 많다. 그들에게 공원은 휴양지보다 더 편안한 자연 같다. 특히, 섬머 데크 체어라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 런던에서 여행하다 쉬고 싶을 때 저자가 안내해준 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해보길 바란다. 6. 우아한 귀족, Afternoon Tea에 반하다 영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차 문화가 발달해 있다. 런던을 대표하는 애프터눈 티는 귀족문화에서 비롯된 문화라 그런지 우아하고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애프터눈 티는 오후 3∼4시에 영국인이 갖는 티타임을 말하는데, 전에는 귀족들의 문화였기 때문에 접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버클리 호텔의 프레타포르티는 가히 환상적이다. 맛도 맛이고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식기류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케이크, 쿠키, 차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관심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최고로 사랑받고 있다. 7. 눈으로만 봐도 즐거운, 쇼핑에 반하다 너무 다양해서 너무 독특해서, 눈으로만 봐도 마냥 행복한 런던 쇼핑! 전 세계의 유명한 중저가 브랜드들은 물론 영국만의 중저가 브랜드까지 없는 브랜드가 없다. 그리고 이 브랜드와 저 브랜드의 믹스 앤드 매치는 얇은 지갑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하이스트리트 패션, 백화점 쇼핑, 브랜드 패션, 멀티샵 쇼핑 등 입맛대로 골라서 쇼핑할 수 있는 도시가 또 있을까. 쇼핑천국, 패션천국에서의 쇼핑은 눈으로만 봐도 즐겁다. 8. 포시한, 레스토랑에 반하다 런던 음식이 별로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렴하고 캐주얼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다양한 음식, 다양한 분위기의 런던 맛집 레스토랑을 한데 묶었다. 골라먹는 재미, 골라보는 분위기, 모두 런던에서 누릴 수 있다. 9, 향긋하고 사랑스런, 카페에 반하다 에스프레소 향기가 가득한 카페는 대부분 자그마하다. 그래서 야외공간을 카페로 활용하는 곳이 많은데 대부분 그림엽서처럼 예쁘다. 무엇보다 런던의 멋있는 거리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은 향긋하기 그지없다. 10. 런더너들이 가장 사랑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반하다 런더너들조차 가장 사랑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런던 최고의 자랑이다. 최근엔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무료화되어 관광객에게 더욱 값진 경험을 제공한다. 런던 최고의 박물관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뮤지엄 샵은 관람객에게 재미를 더한다. 예술과 레스토랑이 만나고, 예술과 샵이 만나는 런던만의 독특한 박물관 미술관은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11.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뮤지컬에 반하다 많은 사람이 뮤지컬 하면 브로드웨이를 떠올리지만 뮤지컬의 본고장은 원래 런던의 웨스트 엔드이다. 런던 뮤지컬은 십 년 넘게 롱런하는 작품에서 이제 막 선보인 작품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공연 인터미션에 준비된 스탠딩바 형식의 음료를 마시는 시간도 있어 뮤지컬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12.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에 반하다 런던의 여러 디자인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인테리어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인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식기류, 침구류, 욕실 용품 등등.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또한 런던 공공디자인, 레드와 블랙 디자인은 오래되어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다. 디자인 선진국답게 모든 것이 남들보다 빠르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런던만의 감각을 느껴보길 바란다. 13. 낭만적인, 거리 예술에 반하다 런던에서는 꼭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예술을 접할 수 있다. 거리, 브릿지 지하철은 대표적으로 거리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코벤트 가든 야외카페 앞에서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 사우스뱅크에서 연주하는 거리 공연가들, 지하철에서 연주하는 수준급의 버스커들 모두 거리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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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라시아스 라틴
밍 Park | 애플북스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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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라시아스 라틴
밍 Park | 애플북스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라틴 아메리카, 어느 것 하나 멋지지 않고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라틴에서 보낸 근 일 년은 내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모든 이야기와 가슴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전하고 싶다. 공감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신비하고 섬세하고 야성적인 땅 라틴 아메리카 수많은 여행자가 환상적인 여행지로 꼽는 라틴 아메리카. 마야 문명, 아스텍 문명, 올메카 문명이 융성했던 그곳은 문화유산의 보고이고 다양한 문화가 독특하게 결합되어 있다. 여행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여행지로서 사랑을 받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낯섦이 주는 신비함 때문이다. 삼바와 카니발, 탱고, 마리아치의 연주, 테킬라 등 어느 곳 어느 것에서나 열정이 넘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프리다 칼로와 에바 페론, 체 게바라 같은 예술가와 혁명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대와 현대, 자연과 문명, 열정과 슬픔, 예술과 혁명이 한데 어우러진 라틴 아메리카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에게 낯설지만 낯설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아시아보다 신비하고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땅 라틴 아메리카. -가슴 뜨거운 삼십대 여성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 저자는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곳곳을 300여 일 동안 라틴 유적과 라틴 사람들을 만나면서 때론 낯선 이방인이 되어, 때론 현지인이 되어 여행을 했다. 기존의 라틴 이미지는 어둡고 칙칙한데 반해 저자의 눈으로 바라본 라틴은 밝고 아름답고 따뜻하기만 하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를 스케치하듯 그리고 있지만 스스로를 라틴그래퍼라 칭할 만큼 라틴에 대한 열정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 여백을 채워 라틴 아메리카의 입체적인 생동감을 전한다. 또한 라틴 사람들과 다국적 여행자들의 만남을 마치 재미있는 일상을 이야기하듯 재치 있게 엮고 있어 친근함을 더한다. 책 전체에 감도는 옐로 톤은 마치 맑은 날 라틴 아메리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아시아보다 신비하고,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라틴에 빠지다 1. 그라시아스 멕시코 살사가 멋들어지게 흘러나오고, 마리아치가 연주하는 바들이 늘어선 거리, 멋진 건물과 친절한 사람들, 쾌적하고 깔끔한 숙소, 담백한 타코와 감칠맛 나는 엔칠라다 그리고 열정을 담은 술 테킬라, 솜브레로라는 모자가 너무나도 멋스러운 멕시코. 그곳에서 이방인의 눈으로 와하카 축제 겔라게차쇼를 즐기고, 자유분방한 에스페란자 호스텔에 머물며 각 국의 여행자들을 만나고, 38시간의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멕시코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2. 그라시아스 과테말라 중남미의 인도, 인디오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는 마야 문명을 중심으로 번영해 아직도 전통적인 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어 라틴의 다른 나라보다 여행지로서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저자는 마치 리오둘세, 리빙스턴, 셀라, 란퀸, 파나하첼, 과테말라시티를 어린 시절 일기장을 들여다보듯 사진으로 담아냈다. 과테말라의 전통적인 음식과 아티틀란 호수의 눈부신 아침 햇살 등등, 과테말라에는 소박하지만 친근하고 우리네 시골 같은 정겨움이 있다고 사진으로 말해준다. 3. 그라시아스 파나마 빡빡한 힘겨운 여행지가 아니라 휴양지 같은 편안함을 주는 파나마.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들, 어디를 가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 ...때문에 파나마는 더욱 여유롭고, 그런 풍요로움과 여유는 저자의 글과 사진에 그대로 배어난다. 꿈결 같은 산블라스 군도에서의 여유로움, 파나마시티에서의 초절정 음식 킹두는 파나마에서 머물고 싶게 만든다. 저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뜨겁고 가장 풍요로운 나라로 파나마를 소개한다. 4. 그라시아스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테러의 위험에 휩싸인 게릴라의 천국이 아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암울한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런 모습은 과장된 모습이다. 저자는 콜롬비아에 대한 이미지를 환기시키기 위한 사진들을 많이 실었다. 결혼공포증을 앓는 현대 여성들의 심리를 담은 결혼사진, 그리고 너무나 예쁘고 귀여운 콜롬비아 여자아이들의 모습, 타강가 마을의 행복한 부부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유럽의 기품과, 남미 특유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조화시켜놓은, 격식과 예의를 갖춘 사람들의 나라로 콜롬비아를 소개한다. -산타아나 포토에세이 본문 중간 중간에는 산타아나 포토에세이가 팁으로 들어가 있는데 라틴을 8가지 테마로 묶은 화보이다. SANTA ANA: 건조한 열풍이라는 뜻의 산타아나…. 산타아나가 불면 새로운 인연이 찾아온다. S- Santa ana 산타아나가 부는 마을 A- At the market 컬러의 향연이 펼쳐지는 라틴의 시장 N- Notice board 진짜 라틴을 만나다 T- Thought for Life 라틴에서 삶의 뒷모습을 보다 A- Attractive energy 라틴의 매력적인 열정에 빠지다 A- All about love 라틴의 사랑에 취하다 N- Name of Latin 라틴의 문명을 훔쳐 보다 A- Adorable things 라틴 아이들의 눈빛에 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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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정여진 | 링거스그룹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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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
정여진 | 링거스그룹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와 우연히, 더 나은 곳에 멈춰서기 위해 길을 떠났다
뜨거운, 그래서 방랑하기 좋은 날에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프랑스 연인과 훌쩍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 스물다섯 청춘의 기행 에세이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가 링거스그룹에서 출간되었다.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사랑을 키워오던 연인이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난 사랑 여행기인 동시에, ‘젊음’이라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빛나는 청춘답게 살고자 치열하게 고민하며, 삶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는 에세이다. ‘사람뿐인 대륙, 사람과 자연 사이에 다른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은 세계, 그래서 모든 사라질 것들과 새로 생기는 것들이 스스럼없이 교차하는 곳’, 아프리카에서 자유를 발견한 저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삶을 가꿔 나갈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떠났다. 모로코 탕헤르에서 시작된 이 여행은 약 100일 동안 모리타니아, 말리, 부르키나파소를 거쳐 가나의 아크라에 이른다. 저자는 서사하라 사막의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유럽 드림을 꿈꾸는 아프리카 청년들에게서 동질감을, 함께 길을 걷는 각국의 여행자들로부터는 무한한 공감대를 가슴 깊이 느낀다. 《그와 우연히, 아프리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의미를 찾고자 고민하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잘 꾸려 나갈 것인가에 대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그려보는 청춘의 고민과 방황을 차분하면서도 사색적인 문체로 이야기한다. 열여덟 살, 시대병에서 시작된 사랑 이야기 모든 일의 시작은 열여덟 살이었던 어느 날, 인터넷 서점의 배송 오류로 잘못 배달된 책 한 권이었다. 5백여 장이나 되는 묵직한 책은 프랑스 시인이자 아프리카의 상인이었던 아르튀르 랭보의 삶을 기록한 전기문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삶과 생각이 비슷한 랭보에게 사로잡혔고, 그를 만날 수 없는 운명에 시대병을 앓기 시작했다. 스물한 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랭보의 환생으로 여겨지는 프랑스 남자로부터 무언의 메시지를 받았다. 우연은 필연으로 바뀌면서 저자와 그는 장문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삶과 자유, 세계와 자연, 서로가 꿈꾸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저자는 랭보의 흔적을 찾아 홀로 떠났던 동아프리카 여행을 마친 뒤, 프랑스 작은 마을 생브리외 기차역에서 그를 만났다. 상상 속 그대로 자연의 품에서 자라 자연을 닮아 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그와 곧 사랑에 빠졌다. 대학교를 다니는 내내 둘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인도에서 보낸 3개월의 여행을 계기로, 둘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아프리카로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났다. 우리 함께라면 세상 그 어느 곳이든 파라다이스 “그와 함께 지구를 살아…….” 아프리카 여행의 끄트머리쯤, 저자는 자신이 찾던 파라다이스가 보통 사람들이 익숙한 리듬으로 살아내고 있는 일상의 한 조각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젊음을 담보로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났던 여행에서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찾고자 했던 파라다이스란 어느 한 장소를 매우 특별하게 여기게 되는 것,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었다는 결론에 다다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도착지인 가나의 아크라에서 평범한 일상에 익숙해져 갈 무렵, 저자는 다시 꿈꾸기 시작한다. 언젠가는 캠핑카로 개조한 봉고차 한 대를 몰고 가나에서 에티오피아까지, 또 에티오피아에서 인도까지 가로질러가는 꿈. 그래서 가능하다면 그 해가 끝나기 전에 중국과 북한 사이에 놓인 국경선까지 다다르는 꿈. 그의 손을 잡고 세상의 모든 지붕 위를 달리는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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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 - 드라마 영상 만화
홍정은, 홍미란, 문인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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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1 - 드라마 영상 만화
홍정은, 홍미란, 문인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SBS 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드라마 영상만화
발랄하고 재밌고 아름다운 영상이미지를 캡쳐, 인기만화가 문인호 작가가 만화로 재구성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배우들의 멋진 모습과, 아름다운 드라마 영상, 홍자매의 감칠맛 나는 대사, 그리고 만화적인 위트가 어울러져 드라마와는 또다른 매력적인 모습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순정남 이승기와 구미호 신민아의 간 떨리는 연애! 절대미모에 모든 남자를 홀리는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때로는 엉뚱하고 살벌한 ... 내 여자친구 구미호! 그런 미호가 무섭기만 한 세상에서 가장 철없고 제멋대로이고 무식하고 오지랖까지 넓은 ... 액션활극배우 차대웅! 이들의 알콩달콩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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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2 - 드라마 영상 만화
홍정은, 홍미란, 문인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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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2 - 드라마 영상 만화
홍정은, 홍미란, 문인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SBS 드라마 스페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드라마 영상만화
발랄하고 재밌고 아름다운 영상이미지를 캡쳐, 인기만화가 문인호 작가가 만화로 재구성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배우들의 멋진 모습과, 아름다운 드라마 영상, 홍자매의 감칠맛 나는 대사, 그리고 만화적인 위트가 어울러져 드라마와는 또다른 매력적인 모습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순정남 이승기와 구미호 신민아의 간 떨리는 연애! 절대미모에 모든 남자를 홀리는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때로는 엉뚱하고 살벌한 ... 내 여자친구 구미호! 그런 미호가 무섭기만 한 세상에서 가장 철없고 제멋대로이고 무식하고 오지랖까지 넓은 ... 액션활극배우 차대웅! 이들의 알콩달콩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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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3 - 드라마 영상 만화
홍정은, 홍미란, 문인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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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3 - 드라마 영상 만화
홍정은, 홍미란, 문인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순정남 이승기와, 구미호 신민아의 간 떨리는 연애활극!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드라마 영상만화! 한 번 보고 두 번 봐도, 자꾸만 보고 싶다! “다다다다다” 미호를 피해 도망가는 대웅. “쿡” 산에서 굴러떨어져 기절한 대웅이의 얼굴을 찔러보는 미호. 이승기와 신민아가 만화 주인공이 된다! 드라마 영상과 만화적 요소가, 드라마를 볼 때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책. 드라마만큼이나 톡톡 튀고 발랄하며 겁나게 재밌다. 맛있는 갈비를 뜯는 미호의 깜찍한 모습, 아홉 개의 꼬리를 펼쳐보인 미호를 본 대웅의 넋 나간 얼굴, 대웅이 이모에게 완전히 맛이 간 반두홍의 백만 불짜리 표정에 이르기까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 페이지 가득 쏟아진다. 홍자매의 톡톡 튀는 기발한 대사를 읽는 재미에, 만화작가 문인호가 구현한 감각적인 만화적 위트가 함께 어우러져 재미+즐거움 100배! 읽고 또 읽어도 자꾸 읽고 싶어지는, ‘내 여자친구 구미호’ 마니아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드라마 11화에서 16화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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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다시 태어나 꽃으로
권태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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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다시 태어나 꽃으로
권태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외면하고 있는 내 모습을 돌아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함을 더해 주는 12가지 이야기 수백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던 에세이툰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작지만 아주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섬세한 연필화로 담겨 있는 카툰 에세이다. 배꼽을 잡고 마냥 웃을 수 있는 여느 에세이툰과는 달리, 이 책에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미소,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추억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연필만화 외에 직접 찍은 사진과 단상을 통해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그 같은 의도로, 유기견 관련 만화 에서는 버려진 강아지의 눈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이야기를, 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상과 그들의 고통을 다루었다. 그리고 에서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통해 희망을 바라보는 시선을, 그 밖의 작품들에서는 가장 가까이 있기에 지나치기 쉬운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와 내 어릴 적 꿈을 되새겨 준다. 이 책 《다시 태어나 꽃으로》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는 내가 새롭게 변한다는 의미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평범한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잔잔한 감동에 공감을 느끼고, 알고는 있지만 돌아보지 않던 이야기들 속에 담긴 진실을 바라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변해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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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1200만원 모은 꼬마부자 구범이
이구범,조은경 | 원앤원북스 | 2010-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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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1200만원 모은 꼬마부자 구범이
이구범,조은경 | 원앤원북스 | 2010-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돈의 중요성과 쓰임새를 알게 하는 실명 경제 만화
한 달에 10만원을 번다는 친구를 만난 후 부러운 마음에 돈을 벌기로 결심한 구범이! 하지만 아빠는 구범이가 기대하는 용돈은 주지 않고 돈을 벌고 싶은 이유 3가지를 적어오라는 알쏭달쏭하고 어렵기만 한 숙제를 내주는데…. 구범이는 과연 1200만원을 어떻게 모았을까요? 구범이는 돈을 좋아하는 아이다. 그래서 조그만 게 돈을 밝힌다고도 한다. 하지만 구범이는 아빠의 경제교육을 받으면서 돈을 좋아하는 게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구범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하는 아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 스스로 모은 돈으로 동생의 자전거를 흔쾌히 사주기도 했고, 6학년 여름방학이 되면 동생을 데리고 미국 여행도 다녀올 계획이다. 픽션을 100% 배제하고 구범이가 그간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엮은 이 경제 만화를 통해 아이들은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원칙을 손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홉 살 구범이의 꿈은 존경받는 부자 되기 돈을 벌기 위해 구범이는 토끼를 키워 시장에서 직접 판다. 저금도 열심히 하고 어떤 때는 쇼핑봉투도 모아다 슈퍼에서 돈으로 바꾸기도 한다. 아껴 쓰는 건 기본이라 아무리 낡은 물건이라도 쓰임새가 있는 거라면 예사로 버리거나 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겐 무리라는 주식 투자도 처음에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했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회사에 직접 투자할 정도다. 그렇게 모은 돈이 1200만원이다. 정직하게 모은 돈으로 아름답게 나눠 쓰는 법도 구범이는 잘 알고 있다.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성금을 내기도 했다. 부모님이 시켜서가 아니라 구범이가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이다. 구범이는 아빠의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통해 돈을 왜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학교에서는 돈 관리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경제 만화는 단순히 읽는 재미를 넘어서 어린 구범이가 부모님의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통해 어떻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잡아 나가고, 스스로 돈 관리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흔히 부모를 대신해 경제교육의 메신저가 되곤 하는 말하는 개나 인형 대신 구범이의 아빠가 직접 구범이의 호기심에 끊임없이 답하며 경제교육을 해나간다. 아직 나이가 어린 어린이에게 너무 일찍 돈에 대해 가르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돈에 대해 늦게 아는 것이 문제지, 왜 일찍 아는 것이 문제냐?”라고 되묻는 구범이 부모의 경제교육관과 그것을 구범이가 어떻게 소화해 냈는지가 이 경제 만화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아이들이 읽기 전에 부모들이 먼저 읽어본다면 그동안 아리송하기만 했었던 경제교육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건져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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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1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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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1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용
패현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벼슬을 하고 있던 유방은 인부들을 데리고 진나라 시황제의 왕릉 공사 현장으로 가던 중 사람을 잡아먹는 구렁이를 죽이게 됩니다. 인부들은 자신들을 구해 준 유방의 부하가 되고 원래 초나라 사람이었던 유방은 진나라를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초나라를 다시 세우는 데 가담하기로 합니다. 한편 이 때 반란군들 중에는 초나라의 장군 집안 출신 항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조카가 바로 항우였습니다. 힘이 세고 성격이 급한 항우는 칠천 근이 넘는 돌솥을 들어 자신의 힘을 보여 주고 다른 반란군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등 순조로운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책사인 범증까지 항우의 편이 되면서 군대는 모습을 갖춰, 진나라에 대항해 싸우기 시작하는데……. <만화 초한지> 1권에서는 진나라에 망한 초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힘을 합친 영웅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삼국지와 수호지 등과 같이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한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는 소설 중의 하나가 <초한지>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초한지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여러 분류의 사람들, 전략 등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한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생애를 통해 어떤 생애를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는 삼국지 못지 않은 중국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초한지>는 이런 초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구성하였고 아동만화 전문작가의 재미있는 구성과 화려한 컬러로 어린이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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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2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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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2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용
서쪽과 동쪽길로 나뉘어 진나라의 수도인 함양으로 떠난 유방과 항우. 서쪽 길로 간 유방은 첫 번째 창읍성 앞에서 백성들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항복을 권유하며 기다린다. 유방의 인덕에 감동한 창읍성의 성주는 자발적으로 유방에게 항복하고 그 소문을 들은 고양성 등 다른 성들도 스스로 항복을 해 와 아무런 피해 없이 군사를 불려 가며 진격을 해 나간다. 그리고 고양성 성주 왕덕의 추천으로 첫 작전 참모가 된 역이기를 만나게 된다. 역이기는 뛰어난 말솜씨와 수완으로 유방을 돕게 되고 유방에게 가장 큰 행운이 된 장자방을 추천해 준다. 장자방과 역이기 등의 도움으로 유방은 항우보다 먼저 함양성을 얻게 되고 이를 안 항우는 유방을 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만화 초한지> 2권에서는 힘을 합쳐 초나라를 다시 세웠던 유방과 항우가 걷는 서로 다른 길을 보여 줍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삼국지와 수호지 등과 같이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한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는 소설 중의 하나가 <초한지>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초한지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여러 분류의 사람들, 전략 등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한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생애를 통해 어떤 생애를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는 삼국지 못지 않은 중국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초한지>는 이런 초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구성하였고 아동만화 전문작가의 재미있는 구성과 화려한 컬러로 어린이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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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3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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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 초한지 3
이만수 | 대교출판 | 200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용
<만화 초한지> 3권은 중국을 통일하려는 항우와 유방의 모험이 마무리되는 마지막 권입니다. 유방은 장자방과 역이기의 도움과 인덕으로 쉽게 성을 얻으며 진격해 항우보다 먼저 함양성을 정복합니다. 이를 안 항우는 유방을 위협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범증의 말대로 유방을 없애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 벌여진 잔치에서 유방은 장자방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쳐 나오지만 결국 함양성의 지배권을 항우에게 넘기게 되고, 항우는 서초를 세워 왕이 됩니다. 그리고 위협이 되는 유방을 한왕을 삼아 멀리 있는 파촉으로 보내 버립니다. 파촉으로 간 유방은 몰래 힘을 기르기 시작하고 장자방 또한 유방을 함양으로 부를 계획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장차 한나라의 대원수가 될 한신이 자신을 알아 주지 않는 항우를 떠나 유방에게 합류하면서 한나라는 모습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된 전투 끝에 자신 외의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던 항우는 점점 자신의 편을 잃게 되고 결국 한나라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유방은 한나라로 중국을 통일해 황제가 되고,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로 사람들과 친하게 사귀며 믿음으로써 사람들을 잘 쓴 덕분이었다 신하들에게 전합니다. 기획 의도 및 특징 삼국지와 수호지 등과 같이 중국 역사를 소재로 한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는 소설 중의 하나가 <초한지>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삼국지의 이전 시대를 다루고 있는 초한지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이 죽은 후에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는 영웅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여러 분류의 사람들, 전략 등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왔습니다. 특히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한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생애를 통해 어떤 생애를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는 삼국지 못지 않은 중국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초한지>는 이런 초한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구성하였고 아동만화 전문작가의 재미있는 구성과 화려한 컬러로 어린이의 마음을 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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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산다는 건...
강길수 | 김앤정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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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산다는 건...
강길수 | 김앤정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꿈을 잃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 만화 『산다는 건...』
삶에서 얻은 교훈과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한 겹 뒤에서 바라본 비판적 시선 등이 짤막한 글과 그림 속에서 희망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가 원해서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살아볼 만한 세상입니다.’라는 카피 문구처럼 우리의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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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어학연수 때려 치우고 세계를 품다
김성용 | 21세기북스 | 2010-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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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어학연수 때려 치우고 세계를 품다
김성용 | 21세기북스 | 2010-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학연수를 갈까? 배낭여행을 할까?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해봤을만한 고민 중 하나. 요즘은 대학과정이 5년이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학연수 1년은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력서 한 줄을 채울 것이 필요한 현실 탓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토익점수 향상이라는 원대한 꿈을 품고 어학연수의 길에 오른다. 사실 어학연수보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세계여행을 떠나는 꿈을 가슴에 간직하면서도, ‘여행=사치’이라고 애써 외면해버린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어학연수에서 얻을 수 있는 어학실력까지 얻을 수는 없을까? 어학연수라는 대학생들의 정형적인 코스가 주는 안정성과 평범함을 버린다면, 모험과 열정이 가득한 있는 세계여행을 통해 훨씬 더 다이나믹한 경험과 실용적인 어학실력을 얻을 수 있다. 어학연수로 단순히 어학실력만을 키울 것인가, 동시에 세계를 향한 안목을 키우고 온갖 경험과 미래에 대한 포부까지 가지고 올 것인가? 세계여행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고 돌아온 김성용 (서강대 3학년) 씨가 385일간의세계여행기 《어학연수 때려치우고 세계를 품다》를 출간했다. 세계여행만으로 어학연수까지 잡을 수 있다! 저자는 지난여름 배낭 하나 메고 385일간 세계 24개국을 혼자 돌았다. 그는 판에 박힌 어학연수를 거부하고 지구 한 바퀴를 돌며 한국문화도 소개하고 갖가지 자원봉사를 함께 했다. 그의 세계여행이 특별한 것은 그저 관광가이드북에 의존한 세계여행이 아닌, 어학연수를 겸비한 여행이기 때문. 취업을 위해 어학실력향상이라는 목표는 버릴 수 없었기에 그는 남들보다 특별한 여행코스를 생각해냈다. 그의 여행은 미국 일리노이주 어바나샴페인에 있는 ‘사회 디자인 학교(School For Designing a Society)에서 3개월 공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곳은 고정관념처럼 익숙한 사회제도를 과감히 부수고 새롭게 사회를 재디자인하자는 취지의 NGO단체다. 미국인 교수가 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어학연수의 학원과는 차별된다. 영어에 휘감겨 지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서 수업을 들으며 자연스레 영어도 익히고 사회에 대해 색다른 시선도 가졌다. 외국인만이 가득한 어학원에 앉아 인터내셔널 스튜던트(international student)와 기본적인 회화를 떠듬어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어학코스. 이렇게 시작한 여행에서 그는 평소 동경했던 패치 애덤스를 만나고, 미국에서 생방송 라디오 방송을 영어로 진행하며 라디오 PD의 꿈을 펼쳐보기도 했다. 태극기 꽂는 심정으로 타국에서 한국 음악과 한국 문화 소개를 한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었다. 이렇게 첫 3개월간의 어학학습을 바탕으로 대장정 세계여행은 시작된다. 최고의 자기계발은 바로 ‘여행’ 무한한 경험, 어학실력, 열정, 끈기, 도전력, 무대뽀정신, 대처 능력, 포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20대에 꼭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이다. 이 모든 것을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여행이 아닐까. 김 성용 씨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터키, 미국,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쿠바, 스페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태리, 레바논, 이집트, 수단, 케냐를 돌며 1년 동안 이 모든 것을 경험했고 말한다. 24개국을 도는 동안 만난 사람들, 잘못된 선입견에 대한 인식전환, 넓은 세계를 본 후의 꿈에 대한 새로운 포부…. 그의 세계여행 1년은 앞으로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 그는 ‘관광’을 철저히 거부하고 어디에 가면 무엇을 봐야한다는 ‘카더라’ 뉴스는 믿지 않았다. 한국인의 여행은 여행서적이나 웹사이트에서 얻는 관광 정보를 긁어다 모은 정보 중심적이어서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 찍어두는 데에 중점이 맞춰진다는 것. 그는 매 여행에서 나름의 컨셉을 정했다. 그는 남미 여행에서 지극히도 곡해된 남미에 대한 시선을 직접 확인했다. 게릴라가 출몰할거라던 칼리에서는 황홀한 살사축제가 열리고 있었고 위험천만한 우범지대일줄 알았던 콜롬비아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라티노들이 모여 사는 최고의 나라였다. 여행지 곳곳에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으며 세계를 향한 눈을 길러갔다. 여행 중에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공부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들이 모여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안목을 길러줬다. 이름으로 듣도 보도 못한 사회까지 이곳저곳 배회하다 보니 사회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손에 잡혔다. 대륙과 대륙을 넘나들며 여행을 하면 사회 혹은 문화가 타 문화와 충돌할 때 가시화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에 체류할 때는 미국이 보이지 않지만 다른 대륙에 건너가서 두 문화가, 두 대륙이 머릿속에서 충돌을 일으키면 새로운 인식들이 쌓이고 세계가 보인다. 그는 같은 시간 같은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갈바에야 훨씬 더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세계여행을 다녀오라 권유한다. '설마 죽기야 하겠어?' 하는 젊음의 패기로 이어진 그의 385일간의 세계여행을 읽다 보면 절로 그의 생각에 동감하게 된다. 세계여행을 다녀온 그는 분명 1년 전의 자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 도전력, 젊은 패기, 뭐든 할 수 있다는 욕구가 넘친다. 20대에 꼭 해야 할 것은 취업을 위한 이력서 한 줄 메우기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새로운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여행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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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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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신종훈 | 목련 | 201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러다 백살 넘길까 봐 두렵다
ID : 오늘내일 내 머리카락도 다이하드하게 해달라 ID : 머리만부르스윌리스 죽지 않는 법을 알았으니 이제는 여한이 없다 ID : 불로초원정대 이 책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ID : 한강다리 여간해서 죽지 않을 만큼 웃었다 ID : 얼음공주 일상생활 속에서 여간해서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을 큰 웃음보다는 잔잔한 미소로 만나볼 수 있는 그림 만화책입니다. 이 책을 보시고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가지고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66 가지의 짧은 그림 만화 이야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도서출판 목련의 잘하는 법 시리즈 신간 예정입니다. 우주 여행하는 법, 벌레와 친해지는 법, 귀신 달래는 법, 여간해서 죽지 않는 법, 게을러지는 법, 잠 잘 자는 법, 예뻐지는 법, 스타일 살리는 법, 잘 꼬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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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길에서 시와 소설을 만나다
임동현 | 김앤정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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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길에서 시와 소설을 만나다
임동현 | 김앤정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와 소설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전국 각지의 모습을 새롭게 담아냈다. 문학 작품을 통해 작가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다양한 배경들을 표현해낸다. 같은 곳을 이야기하더라도 각자의 감상과 추억에 따라 모두 다른 느낌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독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곳의 풍광에 대해 작가와는 또 다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마음 속의 장소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곳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특히 저자는 각 여행지를 소개할 때 해당 작품의 일부를 발췌해 함께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게 하는 이런 장치들은 시와 소설을 통해 가질 수 있었던 상상 속의 느낌과 감동들을 다시 불러내 그곳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 여행을 하면서 작품을 새롭게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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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예순여섯에 카미노를 걷다
박건삼 | 김앤정 | 2010-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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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예순여섯에 카미노를 걷다
박건삼 | 김앤정 | 2010-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행으로 행복해지는 길, 산티아고 가는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 800km. 그 길을 왜 걷는가?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은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카미노를 열망한 사람들이 그 길을 걸었고, 걷고 난 후 전하는 한결같은 얘기는 후회가 없다는 것이다. 카미노를 걸으며 인간에 대한 배려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느긋하고 단순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내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게 되는 것만으로도 카미노는 후회를 허락하지 않는 깨달음의 스승이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어떤 길인가? 카미노는 분명 고행의 길이다. 그러나 카미노를 걷는 사람들에겐 더 갖길 원하는 욕심의 길, 전쟁의 길이 아니라 더 많이 버리러 가는 평화의 길, 행복의 길, 아름다운 감동의 길이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갈수록 아득히 멀어지는 외로운 길, 그리움의 길이다. 그래서 카미노는 누구나 걸을 수 있다. 카미노엔 나이도 없고, 국적도 없고, 남녀 차별도 없다. 걷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 걸을 수 있다는 확신, 걷고 말겠다는 각오만 있다면 누구든지 걸을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다면. 예순여섯에 걷는 카미노 데 산티아고 이 책은 예순여섯에 스페인의 카미노 데 산티아고 800km를 걷게 된 여정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순례기다. 적지 않은 나이에 낯선 이국땅을, 그것도 배낭 하나 메고 걷기만 하는 그 순례의 길에 진한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사실 800km를 걷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그 힘든 길을 왜 걷게 된 것일까? 저자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걸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굳이 이유가 있다면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매력, 도대체 알 수 없는 마력의 그 비밀스런 힘에 이끌려” 걷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저자에게 산티아고 가는 길은 다분히 감동적이다. 저자는 “황톳길과 자갈밭길, 수많은 강과 언덕과 산,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밀밭길, 그리고 헤아릴 수 없는 고개를 걷고 또 걸으며 황홀한 풍광을 보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고통과 고행을 수반하는 고독 뒤에 혼자만 느끼게 되는 행복, 눈으로 보고 가슴에 새긴 풍광을 ‘아름답다’는 말 외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고 아쉬워한다.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카미노를 열망하는 순례자들을 위해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구석구석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순례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나는 길마다, 머무는 곳마다 다음 순례자들을 배려하는 저자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전하고 싶은 마음, 이 책이 대부분 자기 만족에 그치는 다른 여행기와 구별되는 이유다.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 카미노의 전설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야고보로부터 탄생했다. 전설에 의하면 야고보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까지 걸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헤롯왕에 의해 순교를 당한다. 그의 시신은 돌로 만든 배로 옮겨져서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놀랍게도 산티아고 부근에 도착했다. 야고보를 추종하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시신은 산티아고에 묻힐 수 있었다. 그렇게 전설은 잊힐 뻔했다. 하지만 800년의 세월이 흘러 수도승 페라요가 야고보의 무덤을 발견했고, 야고보의 무덤 위에 산티아고 대성당이 세워졌다. 그 후 수많은 사람들이 야고보의 무덤을 참배하기 위해 산티아고 대성당으로 향했는데, 목숨을 걸고 산티아고를 향해 걷는 그들은 ‘순례자’로 불렸다. 그 당시 스페인 북부는 이슬람 세력 치하에 있었는데, 산티아고 순례는 국토 회복 운동과 맞물려 있었다. 밤에는 순례자들이 은하수를 따라서 걸었다고 해서 은하수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은하수 길의 최종 목적지는 별들의 들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였다. 15세기까지 순례의 길은 번성했고, 길을 따라 수많은 유적들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유적지보다 훨씬 다양하고 놀라운 전설들이 탄생했다. 서서히 잊혀가고 있었던 그 길이 다시 주목을 받은 것은 1982년 로마 교황이 산티아고를 방문하면서부터다. 교황 방문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1987년 산티아고 가는 길을 유럽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1993년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금은 해마다 약 600만 명의 사람들이 산티아고로 몰려들고 있다. 여정 생장피드포르→론세스바예스→주비리→팜플로나→푸엔테 라 레이나→아예귀→로스 아르코스→비아나→로그로뇨→아조프라→그라뇽→벨로라도→아게스→부르고스→온타나스→베가→시르가→쿠에자→사아군→라네로→레온→오르비고→아스토르가→라바날→몰리나세카→비야프란카 델 비에르조→오 세브레이로→트리아카스텔라→바르바델로→포르토마린→팔라스 데 레이→아르주아→몬테 도 고뛁→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피네스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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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완전범죄
양동석 | 김앤정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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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완전범죄
양동석 | 김앤정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미스테리 장르의 유명 작가 잭 리치, 코난 도일,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작품 「완전범죄」「공포의 오렌지 씨앗」「재수 없는 날」을 만화화 한 책. 만화가 양동석의 손에서 재해석된 또 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잭 리치의 <완전범죄> 어느 날 알버트의 집 정원에서 발견된 정체모를 상자 한개. 경찰이 상자를 열어보지만 그 안에는 고양이 시체가 담겨 있었다. 아내를 살해했을거라는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던 알버트. 형사는 알버트가 범인이라는 확고한 심증을 갖고 시신을 계속 찾지만…. - 코난 도일의 <공포의 오렌지 씨앗> 1883년 영국의 한 마을. 인도에서 편지 한통이 배달된다. 그 안에는 오렌지 씨앗 5개가 들어있었는데, 웬일인지 큰아버지는 공포에 휩싸인다. 공포의 KKK라는 알수없는 말만을 하며 변호사를 급히 부르는데…. -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재수없는 날> 아일랜드로 입항한 배 한척. 그 배에서 한 화물운전수가 트럭을 몰고 내렸다. 그때 대형차가 트럭의 뒤를 몰래 따르고. 트럭에서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났지만 운전수는 미처 모른채 세관검사소를 지난다. 검사 도중 기름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다음날이 되서야 정비공이 도착해 겨우 수리를 끝내고 다시 출발하지만…. 트럭을 남몰래 살피던 자가 있었는데, 바로 머피라는 사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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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월간 샘터 10월호
샘터 편집부 | 월간샘터 | 2010-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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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월간 샘터 10월호
샘터 편집부 | 월간샘터 | 2010-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월간 샘터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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