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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전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사이 | 2010-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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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전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사이 | 2010-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로마 역사상 최대의 위기 상황,
카이사르를 배신한 폼페이우스, 루비콘 강을 건너 반역자가 된 카이사르. 그 한복판에서 카이사르가 직접 쓴 로마 내전의 생생한 기록. “이 강을 건너면 인간 세계가 비참해지고, 건너지 않으면 내가 파멸한다. 나아가자, 신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 -- 카이사르 루비콘 강 앞에 선 카이사르, 책을 집필하다 로마의 명장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9년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과 함께 루비콘 강을 건너면서 시작되는 로마의 내전 상황을 카이사르 자신이 직접 기록한 『내전기』가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시각 자료가 들어간 책 특히 이번에 출간된 『내전기』에는 <카이사르의 암살 장면>을 순간 포착하여 네 컷으로 연속적으로 표현한 그림과, 폼페이우스의 암살 장면(본문 266-267 페이지), 또한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가 처음 만나는 장면>(본문 270페이지)을 묘사한 그림 등 진귀한 시각 자료들이 풍성하게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전투 상황을 보여주는 지도와 기원전 로마의 모습, 로마군의 무기 등의 그림들도 함께 실려 있다 전쟁터에서도 붓을 놓지 않는 카이사르의 대표작 이 책은 무사武士로서뿐 아니라 당대 최고의 문사文士로서 뛰어난 문장력을 보이며 전쟁터에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카이사르가, 긴박한 내전의 상황에서 직접 기록하여 2천 년 전에 출간한 책을 번역한 것이다. 카이사르는 여러 책을 집필했는데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책은『갈리아 전쟁기』와『내전기』단 두 권뿐이다.『갈리아 전쟁기』는 카이사르가 지금의 서유럽 일대인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는 이야기를 기록한 책으로, 객관적인 서술과 냉철한 관찰력, 절제된 문장 등으로 세계 전쟁 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올 7월에 <사이> 출판사에서 소개되어 한 달 반 동안 5천 부가 판매되었다. <갈리아 전쟁>은 끝났다. 그러나 이젠 <내전>이다 『갈리아 전쟁기』의 끝과『내전기』의 시작 부분은 서로 내용이 이어진다.『갈리아 전쟁기』는 카이사르가 로마를 떠나 이민족들과 힘겨운 전쟁을 벌여 승리를 코앞에 두었을 때, 그를 해치기 위한 음모가 로마 안에서 진행되는 것을 카이사르가 알게 되는 상황에서 끝이 난다. 이어『내전기』는 로마 원로원들과 폼페이우스의 음모,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카이사르의 반격으로 글이 시작된다. 따라서 연대순으로 기록된 이 두 권의 책은 독립된 별개의 책이라기보다 전편, 후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민족과의 기나긴 전쟁>을 끝낸 카이사르 앞에 숨돌릴 틈도 없이 또 다른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동족과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내전>이다. 위대한 군인이며 정치가이자 뛰어난 집필가인 <카이사르>, 해적 소탕과 오리엔트 제패로 국가적 영웅이 된 <폼페이우스>, 무대 위의 두 영웅, 그들 중 누가 살아남아 로마를 지배할 것인가? 이민족과의 전쟁으로 영웅이 된 카이사르, 로마는 그를 두려워한다 카이사르가 갈리아 전쟁에서 승리하자 로마 내에서는 <그의 대중적 지지도와 명성, 그리고 점차 증가하는 군사력에 위협감을 느끼기 시작>하여 그를 <공공의 적>으로 선언하려고 한다. 갈리아 전쟁이 끝날 즈음 로마의 원로원과 카이사르 반대파들은 원로원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카이사르를 고립시키기 위해, 그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군사 지휘권도 반납하여 정해진 날짜까지 로마로 혼자 귀환할 것을 명하는 <원로원 최종 권고>를 발동한다. 즉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어 개선식을 치러야 할 카이사르를 해임, 소환하려 한 것이다. 위기의 로마, 누구에게 손을 내밀 것인가? 등 돌리는 폼페이우스, 카이사르와의 신뢰를 저버리다. 동시에 그들은 카이사르와 삼두동맹을 맺었으며 카이사르의 딸과 결혼하여 그의 사위가 된 폼페이우스에게 접근하여 카이사르를 배신하고 원로원과 힘을 합쳐 그를 몰아내자고 유혹한다. 카이사르의 승승장구에 위협을 느낀 원로원은 폼페이우스의 손에 칼을 쥐어준다. 결국 양손에 군사력과 정치력을 동시에 쥐게 된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를 배신하게 된다. 루비콘 강 앞에서 망설이는 카이사르, 과연 동족과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가……? 원로원 최종 권고는 국가 비상시에만 공포되는 것으로, 지키지 않으면 반역자로 몰린다. 카이사르가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면 그는 이제 <반역자, 반란자>의 신분이 된다. 그는 <갈리아와 로마의 국경인 루비콘 강> 앞에 선다. 그리고 망설인다. “이 강을 건너면 인간 세계가 비참해지고, 건너지 않으면 내가 파멸한다.” 카이사르가 강을 건넌다는 것은 내전을 치르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전의 진정한 비극>은 전쟁의 참혹한 실상뿐 아니라, 같은 민족이 둘로 나누어짐으로써 생겨나는 원한과 증오, 불신과 배신의 기나긴 여파다. 따라서 내전을 피하기 위해 루비콘 강을 건너지 말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로마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소수지도체제인 원로원 중심의 공화정 체제를 무너뜨리고 국가 체제의 개조를 위해 내전을 감수하고라도 루비콘 강을 건널 것인가? 카이사르는 결국 결심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나아가자, 신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우리의 명예를 더럽힌 적이 기다리는 곳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 기원전 49년 1월 12일, 카이사르의 나이 50세가 되던 해 한겨울, 그는 결국 루비콘 강을 건넌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카이사르의 루비콘 강 도하>는 이렇게 이루어진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전, 탈출과 추격의 연속 로마로 진격하는 카이사르 vs. 로마를 탈출하는 폼페이우스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는 로마로 방향을 잡는다. 로마 내에서는 이미 카이사르가 진격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폼페이우스와 고위 관료들 대다수가 로마를 탈출한다. 이에 카이사르는 그들을 추격하여 지금의 스페인, 그리스로 이동한다. 도중에 폼페이우스 휘하의장수들이 수비하고 있는 스페인, 북아프리카 등지를 공격한다. 패배하는 카이사르, 위기를 맞다 카이사르는 내전을 치르는 동안 갈리아 전쟁에서처럼 승리의 연속을 구가하진 못한다. 그는 병사들의 수적 열세와 미숙하지 못한 전략 때문에 고전한다. 그의 부하장수들도 내전을 치르면서 전사한다. 그와 폼페이우스의 병력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각 총사령관의 나이는 폼페이우스 58세, 카이사르 52세로 서로 비슷했다. 그러나 육상 병력 <10 : 3>, 해상 전력 <10 : 2>, 자금 동원력 <10 : 2>, 고급장교 비율 <8 : 2>로 모두 폼페이우스 측이 우세했다. 다만 실전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병사들은 <2 : 10>으로 카이사르 군대가 우세했다. 카이사르는 병사들의 열의와 경험만으로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탈영하는 카이사르 휘하의 장교들, 다량의 정보가 유출되다〉 이탈리아를 떠나 그리스의 디라키움으로 향한 폼페이우스를 추격하여 카이사르도 그리스에 도착한다. 그러나 카이사르 휘하의 기병대장 2명이 변절, 탈영하여 폼페이우스 측에 가담한다. 그들을 통해 디라키움 포위망에 대한 군사 정보가 다량으로 유출되면서 카이사르 군대는 무참히 죽게 된다. 단 하루 동안의 전투로 카이사르는 1000여 명의 병사와 32명의 군관과 백인대장을 읽었고, 33개의 부대기를 빼앗겼다. (225-233페이지) 또한 13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갈리아 전쟁을 함께 치른 뛰어난 장수인 <티투스 라비에누스>는 폼페이우스 측의 유혹에 넘어가 카이사를 배신하고 그들 편에 합류하여 내전 기간 동안 카이사르와 적대적 관계가 되어 치명적 패배를 안겨주기도 한다. 또한 폼페이우스 측은 카이사르가 제안하는 강화 협상을 끝내 모두 거부한다. “더 이상 합의를 논하지 말라. 카이사르의 목을 가져오기 전에 강화란 있을 수 없다.”(187페이지)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의 대격돌, <파르살루스 대전투> 무참히 패배한 카이사르는 그리스의 테살리아로 들어가 평평한 평지를 골라 그곳에서 폼페이우스를 맞아 결전을 치르기로 한다. 이 평원이 두 사람의 최대 격전지가 되면서 역사적으로 유명해진 <파르살루스 평원>이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제 공격을 가한 카이사르 군대는 폼페이우스 기병을 인간 울타리에 몰아넣어 무력화시켜 결국 승리하게 된다. 이 전투를 지켜보던 폼페이우스는 패배를 직감하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급히 도피한다. 기원전 48년 8월 9일에 치러진 이 전투는 결국 카이사르의 완승으로 끝나며, 내전에서의 승리를 위한 기초가 되었다. 폼페이우스의 죽음, 내전 제1막의 종료 파르살루스 대전투에서 전운에 먹구름이 끼는 것을 감지한 폼페이우스는 몇 명의 부하만을 데리고 급히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도피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는 이집트 장수들에 의해 배 위에서 목이 잘리면서 살해된다. (266-267페이지 그림) 폼페이우스를 쫓아 알렉산드리아에 입성한 카이사르에게 폼페이우스의 잘려진 목이 전달된다. 카이사르는 그것을 폼페이우스의 아내에게 전해준다. 그의 인생 최대 라이벌이 된 폼페이우스의 죽음을 알게 된 카이사르는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폼페이우스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라는 단 한 문장으로 그의 죽음을 서술한다. 최대 정적이었지만 그의 죽음 앞에서 그는 환호하지 않는다. 단 한 문장으로 그의 죽음을 기록하며 슬픔을 억누른다. 이로써 기원전 49년에서 시작되어 기원전 48년까지 진행된 내전은 폼페이우스의 죽음으로 제1막이 끝나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에 빠진 카이사르,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전쟁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한 카이사르는 클레오파트라와 그녀의 남동생이 이집트 왕권을 놓고 벌이는 내전에 개입하게 된다. 클레오파트라를 지지하게 되면서 그는 그곳에서 알렉산드리아 전쟁을 치르게 된다. 역사에 의하면,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에 빠진 카이사르가 로마의 내전 상황임에도 알렉산드리아 전쟁에 개입하여 그녀를 왕위에 오르게 했다고 전한다. 『내전기』도 전쟁 후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이집트를 유람하면서 기록한 것이라고도 한다. 내전의 종료, 두 영웅의 비극적 죽음 폼페이우스의 죽음으로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대결>은 끝이 나지만, 파르살루스 전투 이후 사방으로 흩어진 폼페이우스 측 잔당들과의 내전은 기원전 45년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카이사르가 쓴 『내전기』는 이후에 더 진행되는 <알렉산드리아 전쟁>, <스페인 전쟁>, <아프리카 전쟁> 등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않고 있다. 이후의 전쟁에 대해서는 그의 부하들이 집필했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카이사르의 글과 비교해 문학성도 떨어지며 명확한 서술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브루투스, 너마저!” 카이사르의 비극적 죽음 카이사르는 기원전 44년 3월 15일 내전이 종료된 지 일 년도 채 안되어 원로원 회의장에서, 그것도 폼페이우스의 입상 아래에서 23군데를 찔리면서 처참하게 죽음을 맞는다. 암살자 중엔 갈리아 전쟁과 내전을 함께 치른 그의 부하 장교들, 즉 마르크스 부루투스, 가이우스 트레보니우스, 데키우스 브루투스, 마누카우스 바실루스 등이 포함되었다. 결국 그의 시 신은 그의 노예 세 명에 의해 쓸쓸히 실려나가는 운명을 맞게 된다. (36-37페이지 그림). 이로써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 두 영웅의 비극적 죽음으로 기원전 1세기 중반의 로마 내전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된다. 카이사르의 대표작『내전기』 카이사르는 자신이 직접 쓴 『내전기』에서 기원전 49년부터 기원전 48년까지의 내전 상황만을 기록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전은 기원전 45년에 끝이 나지만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의 죽음과 자신이 알렉산드리아에 입성하게 되는 상황에서 일단 집필을 끝낸다. 어쩌면 카이사르는 이후에 그가 치르게 된 전쟁들도 기록하려 했을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내전기』를 <이것이 알렉산드리아 전쟁의 시작이었다.>로 끝을 맺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역사는 그에게 이후의 집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내전이 종료된 후 일 년 만에 암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갈리아 전쟁기』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책으로, 내전 당시의 상황을 명확하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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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달라이 라마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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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달라이 라마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
1940년 16세의 나이로 제14대 달라이 라마에 올라 티베트 종교를 상징하는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나, 티베트를 노린 중국의 정치적 탄압으로 1959년 인도에 망명정부를 수립한 '텐진 갸초'의 삶을 다룬다. 또한 전세계를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불심의 가치를 역설하면서 인류의 평화를 설파하는 그의 가르침도 담고 있다. 그외 티베트 불교의 교리와 특성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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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상인의 시대
공창석 | 박영북스 | 2010-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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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상인의 시대
공창석 | 박영북스 | 2010-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은 6.25 전쟁 직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으나 ‘한강의 기적’을 낳으며 일류 무역국가로 성장하였다. 헐벗고 피폐했던 한국이 짧은 시간 만에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비결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개 사람들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 높은 교육열, 정부의 산업화 정책 등을 꼽곤 한다. 그러나 우리가 수출을 늘리고 고도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국 상인들이 세계시장을 개척하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라는 것을 자랑하면서도 상인의 존재에는 인색하다. 상인이 이룬 빛나는 성과는 정치권력의 치장거리로 전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흔히 선조들이 상인을 맨 아래로 하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신분체제를 조상 대대로 고집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역사의 진실과 거리가 멀다. 우리 선조들은 고대부터 상인을 매우 중시하였다. 상인이 역사의 주역이었다. 다만 성리학을 신봉한 조선이 500여 년 동안 상업을 억압하고 상인을 천시하였고, 이것이 점차 고유의 전통인 양 굳어져 왔을 뿐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구촌을 누비는 한국 상인의 기백과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아무런 역사적 근거도 없이 그저 먹고 살려고 발버둥친 결과일까? 그건 그렇지 않다. 그저 발버둥 친다고 해서 무역대국이 될 수는 없다. 정답은 바로 우리 역사 속에 우리도 몰랐던 자신감과 역량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상혼과 상인의 전통을 찾아내고 미래로 이어가려는 목적에서 쓴 책이다. 오늘날 무역대국의 비결은 먼저 한국 상인의 빼어난 상혼과 상인 정신에 있다고 강조해 두고 싶다. 그리고 한국 상인의 상혼에는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현대 상업 문화를 열어갈 만한 역량과 끼가 있다고 확신한다. 멀리 고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국 상인의 패기와 용기, 바다를 넘나드는 멋진 끼, 거래의 슬기 등 상혼의 유전자와 상인정신의 역사적 유산은 내면에 잠재해 있을지언정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요즘 텔레비전에서는 사극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다. 그리고 간간이 역사 속 상인들이 사극에 출연한다. 하지만 대개 그 상인들의 역할은 제한되어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역사의 중심에 서지 못한다. 그러나 실제 우리 역사는 달랐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대상인들은 무수히 많았으며, 그들의 비중과 위상은 우리의 생각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들은 역사 한복판에서 역사를 이끌어가고 있었다. 『대상인의 시대 - 한국 상업의 위대한 전통을 찾아서』에서 바로 그러한 위대한 상인 전통을 발견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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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라이벌 한국사
김갑동 | 애플북스 | 200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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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라이벌 한국사
김갑동 | 애플북스 | 200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를 바꾼 라이벌 대결,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지모와 책략을 만난다!
역사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이며, 우리는 과연 어떤 지도자들을 꿈꿔왔으며, 그리고 꿈꾸고 있는가? 역사를 이끈 라이벌 대결,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2007년 12월 19일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단 한 명의 지도자를 뽑는 날이다. 선거 막판에 이르자 대선 경쟁자들의 각축전은 대단하다. 이러한 권력쟁취를 위한 경쟁구도는 오늘날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오천년 역사에는 수많은 라이벌 대결이 존재했다. 어떤 라이벌은 때로 영웅으로 때로 위인으로 때로 악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역사에서 대체 어떤 라이벌 대결이 있었으며, 그것들은 왜 서로 다른 평가를 받는 걸까?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영웅(위인)들 간의 대결 중심으로 살펴본《라이벌 한국사 :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14가지 라이벌 대결》이 출간되었다. 흥미진진한 영웅들의 삶과 숙명적인 대결 속에서 오늘날에도 유효한 지혜를 찾아보고, 역사 속 그들에 대한 오해나 간과된 역사적 사실은 없는지 추적한다. 또한 라이벌 관계의 핵심인 ‘경쟁과 대결 구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역사의 중심에 선 그들의 각기 다른 선택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나아가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오늘날에 적용해 수많은 갈등과 경쟁의 해법으로 풀어갈 것인지를 모색한다. 역사에 대한 해박하고 객관적인 지식에서 영웅과 시대에 대한 관점과 해석까지 제안한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영웅들의 삶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동시에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해줄 것이다. 승패는 결국 ‘선택’에 달렸다 역사의 방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수많은 가능성과 갈림길 속에서 오늘날까지 역사가 전개된 요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영웅들이 있었으며 그들 간의 갈등과 배신, 그리고 복수가 끊임없이 존재했다. 각각의 시대적 상황과 수많은 변수 속에서 그들은 성장 환경이나 가치관, 처한 입장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하고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인물과 맞서야만 했다.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 싸울 것인가 협력할 것인가……. 그 선택의 결과로 개인의 잘못된 선택은 나라와 민초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고, 혹은 그 반대로 위험에서 구하기도 했다. 또한 순간의 선택으로 간신과 충신, 졸장부와 대장부 등으로 후대의 평가가 갈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암투의 대결 속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승자의 선택은 곧 올바른 선택이었는가? 역사 속에서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역사의 교훈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선택을 제안하는가? 이 책은 이처럼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에 대해 현재의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질문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07년 오늘의 대한민국에도 유효하다. 영웅의 라이벌은 곧 악인? ―역사의 오해와 이중성 바로보기 영웅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빛난다. 그리고 영웅에게 그러한 고난과 시련을 주는 것은 바로 악인이다. 이 책은 ‘영웅 대 악인’, ‘승자 대 패자’로 대표되는 우리의 이분법적 역사 읽기를 반성하고 객관적 시선으로 역사와 인물들을 바라본다. 박정희 정권 때 성웅(聖雄)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가며 추앙한 이순신에게 시련을 준 인물은 익히 알려졌듯 ‘졸장부’ 원균이다. 이인자라는 원망 속에서 이순신을 모함한 졸장부 원균은 그러나 용감하게 부하를 이끌고 이순신 못지않게 많은 공로를 세운 용장이었다. 또한 비슷한 친일파의 삶을 살았음에도 한일합방 소식에 자결한 민영환은 순국자로, 목숨을 끊지 않고 삶을 이어간 이완용은 매국노로 극명하게 다른 평가를 받았다. 그뿐인가. 그 시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름의 개혁을 도모한 인물로도 볼 수 있을 묘청은 유교사관 속에서 ‘난(亂)’을 일으킨 역적이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이 책은 라이벌 관계의 성격에 따라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1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라이벌들’은 갈등 관계(김춘추vs.연개소문, 송시열vs.윤증, 이완용vs.민영환, 김구vs.이승만)를, 2부 ‘한 시대가 저무는 자리’는 왕조나 국명이 바뀌는 시대적 변환기에 맞선 인물들(견훤vs.왕건, 최영vs.이성계, 대원군vs.명성황후)을, 3부 ‘같은 신념 같은 길’은 동반자 관계(원효vs.의상, 이황vs.이이, 신채호vs.백남운)를, 마지막 4부 ‘딜레마에 빠진 라이벌들’은 영웅 중심의 역사 서술과 오해 속에 잘못 알려진 사실과 인물 들(성왕vs.진흥왕, 묘청vs.김부식, 성삼문vs.신숙주, 이순신vs.원균)을 재조명한다. 역사는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 경험만한 스승이 없듯, 과거와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는 현재의 선택에 대한 조언을 역사 속에서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수천 년 역사가 남긴 인물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농축된 지혜를 찾아내는 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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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리자청
김귀현 | 김앤정 | 2010-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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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리자청
김귀현 | 김앤정 | 2010-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리자청』.
'중국의 상신'으로 불리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업가 리자청의 성공 법칙, 돈 철학, 사업 전략 등을 다룬다. 아울러 자신이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가난했기 때문이라는 리자청의 고백도 들을 수 있다. 리자청은 사회에서 번 돈은 다시 사회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가치관으로 매년 수십억 달러를 교육 분야 등에 흔쾌하게 기부한다. 그리고 평생 담배와 술과 노름을 멀리하고 있으며,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해 독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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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더 테레사
김용철 | 김앤정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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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더 테레사
김용철 | 김앤정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마더 테레사』.
이 책은 "사랑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 숙여 상처와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던 마더 테레사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들을 참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되물었던 테레사, 가진 것이 많을 수록 줄 수 있는 것은 적으며 고통없이 일한다면 우리의 활동은 사회사업에 지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위대한 일을 할 수 는 없지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던 마더 테레사의 삶을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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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돈나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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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돈나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마돈나, 대중문화의 우상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신화로!
1980년대 초반 혜성처럼 등장한 마돈나. 파격적인 모습으로 사회의 모순과 거짓에 저항하는 그녀의 노래와 공연에 사람들은 대리만족을 느꼈다. 그녀는 곧 팝의 여왕이 되었고, 그녀의 모든 것은 전 세계 대중문화의 텍스트가 되었다. 마돈나는 단순한 팝 아트스트가 아니라 하나의 현상이었다. 수많은 대학에서 그녀를 연구할 정도로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 포스트모더니즘의 신화 그 자체였다. 이 책은 마돈나의 지난 이력을 찬찬히 돌이켜보며, 세계를 열광시켰던 그녀의 열정과 그 이면에 있는 고통, 노력의 의미를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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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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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굼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빌 게이츠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용하고, 모든 것을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함으로써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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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기 열전 3
사마천 | 신원문화사 | 2010-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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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기 열전 3
사마천 | 신원문화사 | 2010-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80권 『사기열전 3』
사마전의 <사기 열전>을 소개하는 책으로,『사기』는 총 130권에 이르는 장대한 저작물이며, 그 중 70편에 이르는 대하 인간 드라마『열전』은『사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인과 악인, 인과 불인, 사술과 충성이 서로 얽혀 움직이는 인간 관계의 추적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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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사기
김부식 | 두산동아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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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사기
김부식 | 두산동아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1권 『삼국사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삼국사기』는 오천 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소중한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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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왕조야록
손영목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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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왕조야록
손영목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중견 작가 손영목 씨가 편저한 삼국왕조야록으로 삼국시대에 있어서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야사 부분을 간추려 정리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조선왕조야록]을 비롯하여 [고려왕조야록]과 함께 도서출판 오늘이 97년부터 3년 여에 걸쳐 기획한 것으로 우리 나라 역사 속의 중요한 야사를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정확한 것과 완벽한 것을 요구하는 현대인의 삶에 우리 역사를 한 발 비켜서서 바라보는 여유와 그 속에 있는 진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 속에 오히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편저자 손영목 씨는 머리말에서, '역사에서 정사가 뼈대라면 야사는 살과 같다. 정사가 정권 담당자 입장에서 자기본위적으로 사실을 기록한 것이라면, 야사는 그 정사의 행간에서 제외되거나 누락된 이야기를 객관화한, 훨씬 인간의 냄새와 감칠맛이 풍부한 기록이다. 따라서 올바른 역사 해석은 정사를 기본으로 하되 그와 관련된 야사를 함께 비교 분석하는 노력에서 가능해진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한 재미있는 야담 차원을 넘어, 역사의 중요 단락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면서 흥미진진한 사건이나 일화를 시대순으로 배열함으로써 역사의 딱딱한 문을 열어젖히고 독자들을 끌어들여 역사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한 단계 높여 주는 안내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1. 건국의 장엄한 서사시, 2. 대륙을 향한 웅지, 3. 서라벌의 혼, 4. 삼국시대의 사랑과 낭만 5. 한을 극복하는 지혜 등 5장으로 나눠져 있으며 '하늘의 아들 동명왕', '소서노 부인과 온조 형제','고구려 남아의 기상 해명태자', '사연도 기구한 미천왕', '연개소문의 청소년 시절', '복수의 화신 명원부인', '박제상의 숭고한 충절', '최치원과 당나라 여인', '도화와 진지왕' 등 24가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청소년에게는 우리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기성세대에게는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우리 민족의 혼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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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유사
일연 | 두산동아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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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유사
일연 | 두산동아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2권 『삼국유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삼국유사』는 역사와 설화로 들여다보는 우리의 뿌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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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티브 잡스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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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티브 잡스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스티브 잡스』.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망이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는 지금의 21세기 IT세상의 시작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 불과 20대 나이에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을 개발한 그는 애플의 발명으로 백만장자가 되었지만, 잡스가 영입한 경영진은 그의 독주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를 회사에서 쫓아내고 만다. 하지만 잡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를 인수해 '토이 스토리'를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적자에 허덕이던 애플에 다시 복귀해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스티브 잡스에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창조성, 그리고 굴곡있는 인생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의지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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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들의 이름
김인배, 김문배 | 도서출판오늘 | 2010-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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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들의 이름
김인배, 김문배 | 도서출판오늘 | 2010-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들의 나라! 일본의 고대 역사서에 신으로 등재된 천황들의 휘(諱)와 시호(諡號)를 한국어 식으로 명쾌하게 풀이함으로써 일본열도를 긴장시킬 역작 국내 우선 출간!
-신라 「향가(鄕歌)」, 일본 「와카(和歌)」와 「만요슈(萬葉集)」 연구의 독특한 해법제시로 양국 고대사학계를 놀라게 한 형제 역사학자가 쓴 화제의 신간! 일본인들의 의식구조 속에는 자신의 나라가 ‘신들의 나라’라는 생각이 깊이 박혀 있고, 천황의 존재는 그 숱한 신들의 정점에 자리 잡고 있다. 천황은 신이기 때문에 성이 없고 이름뿐이다. 우리가 일본 고대사 연구에 깊이 천착하면서 특별히 주목한 것은 신으로 추앙되던 고대 일본천황들의 중국식 시호(두 글자로 된 짧은 명칭) 옆에 또 다른 긴 이름이 붙어 있다는 점이었다. 한자(漢字)로 표기했지만 정격(正格)한문이 아니어서 그동안 일본학계는 그 뜻을 전혀 해독하지 못했다. 그냥 나열된 한자를 일본식 음ㆍ훈독(音ㆍ訓讀)으로 호칭할 뿐 뜻은 잘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치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자차용(漢字借用)으로 기록된 제법 긴 수수께끼 같은 이 별칭들은 이른바 신라의 향찰식 표기처럼 음독과 훈독의 조합을 통한 ‘소리 매김 부호’로서 고대 한국어로 읽힌다는 중요한 발견을 통하여 이 책이 쓰였다. 이 책은 부제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일본 천황들의 이름을 연구하여 그 이름이 지어지게 된 내력과 그 이름이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밝힌 연구서이다. 이 책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일본인들의 의식과 무의식 속에는 무엇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이며 천황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가? 일본은 가히 '신(神)들의 나라'로 불릴 만하다. 일본열도의 곳곳에 신들을 모신 각종 신궁(神宮) 및 신사(神社)에 대한 참배행위도 일상화 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숭배하는 온갖 신들 가운데서도 으뜸은 역시 천황이었다. 소위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던 일본이 미국에 패망함으로써 비로소 인간선언을 한 일본국왕은 그 이전까지만 해도 현신인(現神人)으로 추앙받았던 것이다. 그러한 사실은 신의 나라 백성이라는 일본인의 특이한 의식구조에서 연유한다. 대관절 그와 같은 사고방식의 연원(淵源)은 어디서부터인가? 그것은 일본인들이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국민문학'으로까지 인식하는 「고사기(古事記)」 및 「일본서기(日本書紀)」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관찬정사(官撰正史)인 이들 두 고서(古書)에는 고대 일본의 신화, 일본민족의 탄생과 유래, 그리고 국가형성 등의 모든 것이 기술되어 있다. 그런데 「고사기(古事記)」에는 제1대 신무(神武)부터 추고(推古)까지 33인,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제1대 神武부터 제40대 지통(持統)까지 40인의 천황들의 시호(諡號)와 휘(諱)가 나온다. ‘시호’ 또는 ‘휘’라는 것은 왕이나 기타 지체 높은 분의 사후에 그들의 공덕을 기려 생전의 업적이나 특징 따위를 함축하여 붙였던 이름이다. 천황의 이름이 향찰식의 표기로 붙여지게 된 배경과 내력은 무엇인가? 요컨대 한자를 차용(借用)하여 기록한 그 수수께끼 같은 천황의 별칭들을 명쾌하게 해독한 연구서가 이번에 출간되었다. 『神들의 이름』(부제-일본 천황가의 한국식 이름 연구)이 바로 그것이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일본어의 음과 훈을 빌려 적었으리라 여겨왔고, 또 그렇게 읽고 있었다. 그러나 무슨 뜻인지 전혀 알 수 없었던 그 일본천황들의 휘(諱)를 고대 한어(韓語)로 해독했을 때 비로소 그 이름들이 지닌 수수께끼 같은 비밀이 확연히 풀린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로써 이 연구서는 일종의 「어문역사연구(語文歷史硏究)」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학술적 의의를 지니는 책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일찍이 일본에 문자, 즉 한문을 전래한 것은 백제인들이었다. 그 사실은 「수서(隋書)」 권81의 「동이전 왜국」 조(條)에 기록되어 있다. 또 「일본서기」에서도 응신(應神)천황 때 태자(太子)의 스승이 된 백제인 아직기(阿直岐)는 다시 왕인(王仁)박사를 천거하였고, 그는 한문의 전적(典籍)들을 본격적으로 전래하여 태자를 가르쳤다. 훗날 왕인 박사는 이른바 서수(書首:후미노 오비토)의 시조가 되었던 사람이다. 게다가 백제의 멸망 후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계 유민인 태안만려(太安万侶:오노 야스마로)는 천무(天武)천황의 명을 받아 사서(史書)편찬의 일에 착수하게 되었는데, 후일 원명(元明)천황의 재조(再詔)를 받고 마침내 서기 712년 「고사기(古事記)」 3권을 완성하게 되었다. 특히 천무천황 재위 중에 편찬이 시작되었을 「고사기」 외에, 훗날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원본이 된 「일본기(日本紀)」의 성립연대를 학계에서는 서기 72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무튼 이 두 사서를 근간으로 하여 보완된 「일본서기(日本書紀)」 역시 이른바 백제삼서(百濟三書:백제기, 백제신찬, 백제본기)를 많이 인용하고 참고해서 완성된다. 이런 점에서 이들 천황의 긴 이름들이 당시 한어(韓語)의 음과 훈을 빌려 적는 소위 향찰식 표기였던 것으로 볼 개연성은 충분하다. 말하자면 한자를 최초로 일본에 가져와서 사용한 집단은 주지하다시피 한반도에서 도래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자기 나랏말을 적는 방식에 고심했다는 것은 결국 본국이었던 고대 한국에서 행했던 방식과 유사했을 것이라고 쉽게 추정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신라 향가(鄕歌)는 8세기 이후 신라인이 향언(鄕言), 즉 신라 말을 적기 위해 소위 향찰(鄕札)을 이용한 표기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이전인 6세기에 백제인들도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우리말을 기록하는 향찰식 표기법을 사용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지난 1971년 발견된 백제 무령왕릉의 지석(誌石)이 한국식 어순(語順)과 한문이 혼재돼 있는 점, 또 2000년 충남 부여 능산리 고분의 인근에서 발견된 목간(木簡)의 내용, 다시 2002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한 목간(6세기 유물) 등을 통해 이미 서기 6~7세기 초에 백제인이 향찰로 쓴 가장 오래된 글귀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였다. 신라의 경우, 현존하는 25수의 향가에 국한시켜 말하더라도 「서동요(薯童謠)」라고 통칭되는 향가는 신라 진평왕 시대(579~632년)에 지은 것으로 돼있다. 따라서 그 창작시기의 상한점은 6세기가 되는 것이다. 이 점은 일본에서 만엽가(万葉歌)가 처음 창작되던 시기와 일치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향찰식 표기법의 기원은 8세기의 신라학자인 설총(薛聰)이 이두(吏讀)를 발명했다는 692년보다 훨씬 앞서 나타나고, 「남산신성비(南山神聖碑)」나 「갈항사조탑기(葛項寺造塔記)」의 조성연대인 7세기는 물론이고, 간단한 인명, 관명, 지명 등에서는 한자차용에 의해 우리말을 표기한 방식이 고대 3국에서 기원 1세기 무렵에 벌써 사용되었던 예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인명(人名) 등을 향찰식으로 적고 읽는 방식은, 일본으로 건너간 한지(韓地)의 도래인들에 의해 그대로 전해져, 거기서 더욱 발전하였다. 바로 이 책은 일본의 역대천황(歷代天皇)들의 시호 및 휘를 고대 한어(韓語)로 해독한 연구서이다. 그리고 여러모로 고정관념의 기존 틀을 깨는 참신한 발상과 독창적인 연구방법으로 논지를 펼치고 있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8세기에 이미 「일본서기」편자들의 가필(加筆)과 변개(變改)와 조작(造作)까지 이뤄진 사례들을 이 연구서는 '탐색'과 '쟁점'을 통해 다루고 있어서 날조된 역사는 언젠가 반드시 그 진상을 드러내기 마련임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식 이름을 가진 일본 천황가의 정체를 밝힘과 더불어, 이 연구서가 시사(示唆)하는 바에 따라 가장 괄목할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역사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변조하면 훗날 반드시 역사의 보복을 당하게 된다는 교훈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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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심상정
심상정 | 행복한책읽기 | 2010-04-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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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심상정
심상정 | 행복한책읽기 | 2010-04-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 시리즈 네 번째 책!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는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문제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인물읽기를 통해 시대읽기를 시도하는 기획이다.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에서 조명하는 인물들은 우리 시대의 중심 또는 정점에 서 있는 인물들이 아닌, 주변 또는 전위나 후위에서 묵묵히 그러나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우리 시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 중에서 선택한다. 그동안 문학인편 『장정일, 화두 혹은 코드』(2001년), 정치인편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2002년), 영화인편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2003년)을 펴냈다. 그리고 7년 만에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정치인편 『심상정, 이상 혹은 현실』을 펴낸다. ‘지못미’의 주인공, 심상정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노동계나 사회운동에 귀가 밝았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심상정이라는 이름은 대중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았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했을 때에서야 심상정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철의 여인’, ‘삼성 저격수’, ‘한미 FTA 킬러’ 등의 별칭에 이어, 지난 18대 총선 고양시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였을 때는 전국적으로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낙선한 뒤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정치인은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모두가 만류한 부산에서 출마하여 고배를 마신 노무현 정도가 있을 것이다. 지역감정 타파나 동서화합의 대의를 위해서도 아니고, 지역 총선에서 떨어졌을 뿐인 소수 진보정당의 정치인에게, 국민들이 기대와 희망을 한껏 담아 응원을 보내는 일이 열풍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심상정 이사람,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고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에서도 물러난 현재, 오히려 심상정을 주목하는 사람들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그를 새롭게 발견한 사람들, 호감을 갖는 사람들,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 지지하지 않더라도 인정은 하는 사람들. 그런데 막상 심상정이 누구인지, 도대체 무슨 일을 어찌 했기에 그를 주목하는지 물으면, 시원시원하게 답이 나오질 않는다. 최고학벌 출신이면서 가장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로 투신한 까닭은 무엇인가? 변절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 25년이나 흔들리지 않고 노동운동 외길을 걷게 한 힘은 무엇인가? 정치판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인가? 식사는 제대로 하고 다니는가? 치킨에 생맥주는 좋아하는가? 궁금했다. 심상정은 누구인가? 우리 시대의 이상 혹은 현실, 심상정 노동운동가 심상정, 정치인 심상정을 넘어 새로운 진보의 얼굴이 된 심상정.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로 심상정을 주목한다. 그는 우리 시대의 ‘이상’인가, 혹은 ‘현실’인가? 분명한 것은, 이상을 품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시대가 추구해야 할 이상이자, 또한 우리 시대가 이루어야 할 현실이 바로 심상정은 아닐까? 이 책은 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22명의 필자가 스물두 개의 시선으로 심상정을 살펴보다! 1부〈인간 심상정을 만나다〉에서는 임순례 영화감독과 가진 인터뷰, 친언니 심상임이 말하는 동생 심상정, 심리학자 김태형의 심리읽기와 심상정 자전기록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엄격함, 강인함이 주로 부각된 심상정의 면모와 속내를 면밀히 파헤쳐 보았다. 2부〈정치인 심상정을 논하다〉에서는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태인 정치바로 연구소장, 윤여준 한나라당 전 여의도연구소장의 글을 통해 한국정치에서 심상정의 의미를 짚어 보고, 시골의사 박경철과 교육평론가 이범의 글을 통해 심상정이 내세운 정책들을 일별하며 검토해 본다. 마지막으로 김은형 한겨레신문 기자의 재기발랄한 스타일 제안을 담았다. 3부〈심상정과 걷다〉에서는 에세이스트 김현진, 배우 오지혜, 이광호 레디앙미디어 대표, ‘이상한 모자’ 김민하, 패션 칼럼리스트 심우찬,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장 등 각개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에 닿은 심상정을 살펴보았고, 구로동맹파업 동지들의 증언을 통해 심상정의 옛 모습을 엿보았다. 박재동 시사만화가의 캐리커처에 이어 만화작가 기선이 웹툰 형식과 순정만화 스타일로 심상정을 위트 있게 그렸으며, 네티즌들의 질문을 모아 단문단답으로 엮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9년 6월 국회에서 열린 ‘교육혁명 토론회’에서 심상정이 발제한 주제문과, 심상정 연구자료를 부록으로 묶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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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앨빈 토플러
김용철 | 김앤정 | 2010-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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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앨빈 토플러
김용철 | 김앤정 | 2010-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삶과 대표작에 나타난 흐름을 살펴본 것으로 그의 일상과 미래학자가 된 계기, 미래 쇼크에서 부의 미래까지 저서들에 나타난 사상, 토플러를 이해하는 키워드 등으로 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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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오프라 윈프리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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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오프라 윈프리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오프라 윈프리』.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소외된 삶을 살아야 한 흑인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노력과 부지런함으로 놀라운 부와 업적을 이루어냈다. 그녀가 바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신화를 다루고 있다. 원하지 않은 가난 때문에 의욕을 상실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경제적 능력으로 재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자신이 가진 것을 소외된 사람들과 나눌 줄 아는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통해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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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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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필은 권력이다!
권력을 가진 자의 손 끝에서 쓰여진 조선의 역사, 그 이면에 담긴 역사 속의 진실 혹은 거짓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운 개국공신으로, 조선 초 최고 실세였던 정도전이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통해 제거되고 500년이 흐른다. 그 시간 동안 정도전은 단순히 태종 왕권 획득의 걸림돌로부터 반란을 일으켰던 대역 죄인들도 동급으로 언급되는 것조차 꺼려하는 반란과 역적의 상징, 간신의 대명사로 변해 버렸다. 지금은 군신공치의 이상을 실현하려 노력했던 현자로 기억되지만, <<조선왕조실록>> 등 조선 시대의 역사서 속에서는 사정없이 난도질당했던 정도전.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살해된 정몽주도 태종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세조에 반대해 목숨을 버린 사육신 성삼문도 오래지 않아 복원되었다. 똑같이 군신공치를 실현하려 했던 우암 송시열 같은 이는 조선 후기 최고의 성자로 추앙받았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정도전만이 조선 500년 역사 동안 몰락을 거듭했던 걸까? 서술자의 주관이 담긴 사실(史實)을 이야기하는 역사는 후대에 많은 영향을 준다. 뛰어난 역사의식을 갖고 있었던 조선인들은 역사를 장악하는 것이 권력 정당성을 위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조선왕조실록??을 장악하려 투쟁했고, 다양한 개인 문집을 쏟아냈던 것이다. 때문에 왕권이 강할 때는 왕의 입장에서, 신권이 강할 때는 신하의 입장에서, 혹은 정권을 잡은 정당의 색에 따라 성군(聖君)과 혼군(昏君), 명신과 간신이 갈린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은 진실일까? 역사는 그들을 왜 그렇게 기록했고, 왜 오늘날의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기억할까?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는 정사 ??조선왕조실록??과 야사 속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56가지 흥미로운 일화들을 정사와 야사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논한다. 붕당의 뿌리가 되었던 이이나 이황은 오랫동안 추앙받았지만 조선 최고의 명정승이었던 이준경은 조선 후기의 당파 논리에 의해 역사에서 사라져 버려야 했던 점,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정조가 개인적인 복수심 때문에 피비린내 나는 보복을 전개하여 자신의 왕좌를 스스로 위험에 몰아넣었던 사실, 권력자들이 정사를 장악하기 위해 했던 노력 등 지금껏 역사서에서 읽지 못했던 다양한 사실들을 재조명하며 조선 역사 전체를 복원해 나가는 저자의 솜씨는 놀라울 정도다. 정사와 야사는 전체로서 역사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두 개의 눈이다. 독자들은 이 두 가지 눈을 통해 새로운 조선 역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대를 반추한다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는 조선인들의 뛰어난 역사의식 속에서 태어난 조선의 정사와 문집들을 분석하며,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 특유의 민감한 통찰력으로 이런 역사적 사실들이 현대와 맞물리는 지점들을 깊이 있게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0년 내내 강대국 명, 청의 파병 요청에 시달리던 조선 왕들이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해야 했던 모습은 현대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 실록이 전하는 강대국의 청병에 대한 최선책은 결국 세종이 말했던 그대로다. ‘최대한 버티되 불가피하면 성심껏 임하라!’ _ p. 99 이와 같이 저자는 조선 역사와 현재를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많은 ‘꺼리’를 제공한다. ‘군주 국가’ 조선의 통치자 군주를 다룬 1장에서는 조선 왕 개개인의 통치 특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조선을 이끈 국왕들의 힘이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그 힘을 행사했는지, 또 잘못 행사하여 어떤 비극을 만들어냈는지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최고 권력자의 파워 문제는 지금도 생생하게 적용될 수 있을 만큼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지존(至尊)인 국왕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아니 바로 그 때문에 다양한 삶의 제약을 받아야 했던 왕실 사람들이 현실 속에서 보일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행태들을 그린다.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는 권력욕이 억제될 때 과연 어떤 본능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4장에서는 조선 정치 형성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별해 조선의 정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5장에서는 국왕을 뒷받침했던 관(官)의 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다. 조선시대 관가를 엿보면 진정한 관리상은 언제 어느 때건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장은 말 그대로 조선 사람들 중에서 기인이나 특출난 인물들을 뽑아 보았다. 거기서 조선 사람들의 삶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7장은 말 그대로 조선을 반대한 사람들에 대해 다뤄, 조선 백성들이 나라를 혼란으로 빠뜨리려는 위정자에게 어떻게 항의를 표시했는지, 권력을 쥔 자들이 민심의 향방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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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남 이승만 그는 누구인가?
이주영 | 김앤정 | 2010-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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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남 이승만 그는 누구인가?
이주영 | 김앤정 | 2010-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제 치하 36년간 온몸을 바쳐 치열하게 투쟁했고 해방 후 나라의 기틀을 올바로 세웠던 우남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다룬 책.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삶의 좌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재학당총동창회의 후원으로 간행되었다. 열아홉의 나이에 신학문을 공부한 이승만 대통령은 급변하는 세계 조류에 눈뜬 선각자였으며, 애국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한 애국청년이자 계몽운동가였다. 길고 복잡한 각 시대를 배경으로 그의 생애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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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워렌 버핏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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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워렌 버핏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워렌 버핏』.
연간 매출액 400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로서, 재산의 85%를 자선사업에 기부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워렌 버핏의 성공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워렌 버핏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언제나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잡으면 놓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듦으로써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