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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색마살수 2
이광주 | 서울창작 | 2010-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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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주의 무협 소설 『색마살수』 제 2권.



    건곤살가(乾坤殺家)의 가주 지옥살객(地獄殺客),

    화화살각(火火殺閣)의 가주 단화혈쾌(斷火血快) 단승(丹勝),

    독왕가(毒王家)의 가주 일보독살객(一步毒殺客),

    무혈루(無血樓)의 가주 잔혼권왕(殘魂拳王),

    암살신궁(暗殺神宮)의 가주 무정수사(無情秀士) 엽궁산(葉弓山),

    냉옥상은 이들 오인을 사부(師父)라 불렀다.

    일사부(一師父), 이사부(二師父),오사부(五師父)....

    이런 호칭은 다섯 사람을 부르는 편의상 이름이다.

    냉옥상은 나이 세 살에 이들의 품에 안겨 유래관으로 들어왔다.

    그후 그의 삶은 고통과 처절함 그 자체였다.

    그는 추호의 실수나 쉴 틈도 허락하지 않는 오대살객에 의해 지옥의 살수수련(殺手修練)을 받게 되었으며, 그 수련은 세상 누구라도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인고(忍苦)의 아픔이었다.

    지금까지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이 기적이라 여겨질 정도,

    십오년이 지난 지금 냉옥상은 오대살객의 모든 진전을 거의 이어받게 되었다.

    일신에 오대살가의 모든 절기를 간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철저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의 일신무공은 이미 강호의 절정고수의 반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