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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모유수유 육아백과
제일병원 모유 수유 교육팀 | 비전코리아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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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모유수유 육아백과
제일병원 모유 수유 교육팀 | 비전코리아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왜 엄마 젖을 먹여야 하는가?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 완벽한 영양원은 소 젖 또는 산양 젖이 아닌 바로 엄마 젖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이 태어난 아기에게는 엄마 젖을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다면 엄마 젖에는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ㆍ엄마 젖은 ‘완벽한 영양원’ 엄마의 몸은 젖이 너무 묽지도 진하지도 않게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아이의 성장 정도에 맞게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적당히 분비하며 아기의 요구에 맞게 적절하게 변화한다. 또한 아기가 소화하기에 가장 좋은 것 역시 엄마의 젖이다. 그래서 젖을 먹는 아이들은 트림도 적게 하고, 아주 부드럽고 냄새가 적은 변을 소량씩 자주 본다. 따라서 변비가 생기는 일도 거의 없다. 다시 말해 엄마 젖에는 아기 몸에 필요한 적당량의 영양소와 여러 가지 효소, 염증에 대항하는 성분 등 다양한 인자들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 젖의 단백질은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가장 완벽한 성분이며 소화도 쉽다. 철이나 아연과 같은 성분도 분유보다 젖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흡수율이 높다. ㆍ병치레가 적다 엄마 젖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역에 관계하는 물질들(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올리고당, 비피더스 인자 등)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불완전한 영아의 면역체계가 완성될 때까지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엄마 젖을 먹으면 설사, 호흡기감염, 중이염, 뇌수막염, 요로감염증 및 다른 여러 심각한 병이 훨씬 덜 걸리고 걸리더라도 병을 가볍게 앓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미 영아 돌연사나 소아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소아암, 알레르기 질환 등의 예방효과도 증명되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소가 미국의 신생아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 젖 먹이기 효과를 조사한 결과, 엄마 젖을 먹은 아기는 다른 것을 먹은 아기에 비해 생후 일 년 이내에 목숨을 잃을 위험이 20퍼센트나 낮았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젖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면역 물질 덕분에 질병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엄마 젖을 먹는 아기들은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길어 돌발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점 등을 들었다. 젖은 아기 장을 산성으로 유지해 세균의 성장을 막으며, 변비가 없게 하고 정상균주를 유지하여 소화기 장애가 훨씬 적다. 수유를 계속하면 병원...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 완벽한 영양원은 소 젖 또는 산양 젖이 아닌 바로 엄마 젖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이 태어난 아기에게는 엄마 젖을 먹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다면 엄마 젖에는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ㆍ엄마 젖은 ‘완벽한 영양원’ 엄마의 몸은 젖이 너무 묽지도 진하지도 않게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아이의 성장 정도에 맞게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적당히 분비하며 아기의 요구에 맞게 적절하게 변화한다. 또한 아기가 소화하기에 가장 좋은 것 역시 엄마의 젖이다. 그래서 젖을 먹는 아이들은 트림도 적게 하고, 아주 부드럽고 냄새가 적은 변을 소량씩 자주 본다. 따라서 변비가 생기는 일도 거의 없다. 다시 말해 엄마 젖에는 아기 몸에 필요한 적당량의 영양소와 여러 가지 효소, 염증에 대항하는 성분 등 다양한 인자들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 젖의 단백질은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가장 완벽한 성분이며 소화도 쉽다. 철이나 아연과 같은 성분도 분유보다 젖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흡수율이 높다. ㆍ병치레가 적다 엄마 젖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역에 관계하는 물질들(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올리고당, 비피더스 인자 등)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불완전한 영아의 면역체계가 완성될 때까지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엄마 젖을 먹으면 설사, 호흡기감염, 중이염, 뇌수막염, 요로감염증 및 다른 여러 심각한 병이 훨씬 덜 걸리고 걸리더라도 병을 가볍게 앓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미 영아 돌연사나 소아당뇨병, 염증성 장질환, 소아암, 알레르기 질환 등의 예방효과도 증명되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소가 미국의 신생아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엄마 젖 먹이기 효과를 조사한 결과, 엄마 젖을 먹은 아기는 다른 것을 먹은 아기에 비해 생후 일 년 이내에 목숨을 잃을 위험이 20퍼센트나 낮았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젖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면역 물질 덕분에 질병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엄마 젖을 먹는 아기들은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길어 돌발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적은 점 등을 들었다. 젖은 아기 장을 산성으로 유지해 세균의 성장을 막으며, 변비가 없게 하고 정상균주를 유지하여 소화기 장애가 훨씬 적다. 수유를 계속하면 병원체를 죽이고 번식을 억제하는 락토페린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소화효소 등이 분유보다 젖에 300배 더 많이 들어있으며 병원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ㆍ소아암 발생률도 낮다 엄마 젖을 먹는 아이의 경우 백혈병과 림프종 특히 호지킨 질환 등이 덜 발생하며, 젖을 먹는 기간이 길수록 발병률은 낮아진다. 소아기의 암 발생률은 분유를 먹은 아이가 젖을 먹은 아이에 비해 1.9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ㆍ알레르기 예방 소아 알레르기의 주된 원인은 우유 속에 있는 베타 글로블린 때문이다. 이 성분은 엄마 젖에는 들어 있지 않다. 아기의 장은 젖을 먹게 되면 이물단백질이 인체로 들어가는 것을 막도록 발달한다. 그로 인해 아기는 이물단백질에 적게 노출되게 되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내성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엄마 젖을 먹으면 소아 아토피나 천식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ㆍ비만이 적다 엄마 젖을 먹은 아기는 분유를 먹은 아기보다 평균 체중이 적고, 소아 비만으로의 진행도 훨씬 적었다. 이것은 젖을 먹은 기간과 관련이 있으며 젖을 먹은 기간이 길수록 비만도 적다. ㆍIQ가 높아진다 젖의 영양소에는 중추신경계 발달에 관계되는 DHA, 타우린, 유당이 풍부하다. 그 결과 분유를 먹은 아이보다 평균 IQ가 8.3 정도 더 높다고 한다. 이러한 지능 차이는 미숙아일 경우 정상아와 10 이상 격차가 벌어지므로 미숙아일수록 엄마 젖을 먹여야 한다. 젖을 빨 때는 분유를 빨 때 보다 60배의 힘이 들며, 안면근육 운동으로 턱과 치아가 발달하고 뇌 혈류량이 많아져 뇌 발달이 촉진된다. ㆍ몸매회복에 도움이 된다 엄마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것이 건강에 좋다. 우선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동안에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자궁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분만 후 출혈을 줄여주며, 자궁을 임신 전의 크기로 빨리 복구시켜준다. 또한 프로락틴이 증가해 친근감과 모성애가 더욱 강해지고 분만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조절해 출산 후 우울증을 적게 해주고 엄마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만 후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엄마는 배란과 생리가 젖을 먹이지 않는 엄마보다 늦어지므로 자연스럽게 피임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젖을 먹이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젖을 먹이면 임신 중 몸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다시 말해 수유 중에는 500칼로리의 음식을 더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1리터의 젖을 만들기 위해서는 940칼로리가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수유를 하면 자연적으로 소모 칼로리가 늘어나므로 1개월에 1kg정도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6개월 이상 먹이면 3개월 정도만 먹이는 엄마보다 더 빨리 체중이 감소한다. 젖을 먹이면 엄마 몸의 뼈도 더 빨리 임신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ㆍ엄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에게 젖을 먹인 여성은 폐경 후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반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적다. 그뿐만 아니라 젖을 먹인 엄마는 난소암과 폐경 전 유방암의 발병률도 낮다. ㆍ언제 어디서나 편리하다 엄마 젖은 분유처럼 탈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아기가 원할 때 바로 먹일 수 있다. 또한 엄마 젖은 떨어지거나 상할 염려가 없고, 항상 알맞은 온도로 신선하다. 특히 밤에는 우유를 준비하기 위해 일어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그리고 외출 시에도 다른 준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다. ㆍ유대감 형성에 최고! 젖을 먹이면 아기와 엄마가 지속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이 형성된다. 엄마 젖을 먹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자기 인생을 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아기가 칭얼거릴 때는 단지 젖을 물리는 것만으로도 아기를 조용하게 할 수 있다. 젖을 먹이면 다른 무엇보다도 내 아기에게 내 젖을 먹이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무척 중요한 장점이다. ㆍ경제적이다 엄마 젖은 경제적인 면에서도 매우 도움이 된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분유 및 수유에 관련된 물품을 사는 비용이 줄어든다. 또한 잔병치레가 적고 엄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므로 의료비도 줄일 수 있다. 다만 엄마가 수유를 위해 칼로리를 더 보충해야 하므로 음식섭취만 충분하게 해주면 된다. 초보 엄마들이 젖을 먹이는 방법을 배우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요구된다. 하지만 그것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많은 엄마들이 분만 후 처음 몇 주 동안 젖을 먹이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이것은 무척 당연한 일이므로 이로 인해 젖먹이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힘들 때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젖을 먹일 수 있도록 하자. 이렇게 젖 먹이기에 성공하면 엄마도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더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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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첫아이 맞춤 육아
김영미 | 21세기북스 | 2010-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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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첫아이 맞춤 육아
김영미 | 21세기북스 | 2010-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첫아이, 처음엔 누구나 불안하고 서툴다
‘아기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쩌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초보 엄마들은 얼마간의 혼란 속에서 엄마 노릇을 시작한다. 출산 직후엔 엄마가 된 자신이 낯설어 혼란스럽다가, 다음엔 잦은 실수로 아기를 괴롭힌 듯해 의기소침해진다. 첫아이를 키울 때 혼란을 겪는 이유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알고 싶은 궁금증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다. 결국 두꺼운 상식책을 뒤지거나 인터넷 검색창을 여는 수밖에. 그러다 어느 순간 출저를 알 수 없는 카더라 통신 속에서 허우적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때 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먼저 지나 온 엄마 선배가 있다면 그의 경험담을 귀동냥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백과지식에만 의존하지 말고 경험을 들어라 <첫아이 맞춤육아>의 저자 김영미씨는 수년간 육아잡지 편집장을 지내며 알게 된 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의 숨겨진 뒷 이야기들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 터득한 자신의 경험담을 마치 수다를 떨듯 재치있게 풀어나간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됐을 때 불안하고 초조했으며 시간이 꽤 흐른 뒤에 그 두려움이 엄마로 태어나기 위한 또 다른 산고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정보서를 통해 알 수 없었던 육아의 현실에 직면했을 때를 떠올리며 직접 부딪히고 깨달은 다양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백과지식처럼 친절하지는 않다. 그러나 방대한 정보대신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알짜배기 지혜만을 전달한다. 만만하게만 보였던 엄마사회에도 룰이 있다면? 프리미엄 분유를 먹이면 더 튼튼해질까? 열심히 삶고 끓이면 좋은 엄마가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연하게만 여겼던 정보들도 다시 점검하고 선별하는 눈을 갖게 된다. 소신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선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는 무엇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아이에겐 똑똑한 엄마도 좋지만 현명한 엄마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춰라 재미있게도 모든 첫아이는 맏이이자 외동이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측은하고 가엾다. 엄마 노릇을 해본 적이 없는 초보 엄마 밑에서 시행착오의 희생자로 자라는 것이 미안하고, 형이나 누나 같은 간접 경험이 되어줄 만한 롤 모델이 없어 늘 직접 부서지고 깨지면서 배워야 하는 것이 안쓰럽다. 따라서 첫아이가 보고 배울 사람은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기 위해선 엄마 스스로 롤 모델의 자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말주변이 없어도 아이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선 때론 수다쟁이 엄마가 되기도 하고 예의 없는 아이에겐 훈계보다 스스로 예의 바른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주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아이에게 좋은 책 고르는 법, 제대로 된 교육용 장난감 구입법, 언어지능부터 높이는 교육법, 한번쯤 겪게 되는 지독한 병치레 대처법과 아이를 돌보는 최소한의 간호상식, 기분 좋게 소아과를 다니는 법 등 어디에서도 쉽게 알 수 없는 다양한 육아법을 전수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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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최민희 | 21세기북스 | 2010-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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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최민희 | 21세기북스 | 2010-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는 첫아기를 기다리는 예비부모, 임신중인 부부, 첫아기를 키우는 초보엄마들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과 임신 중에 생기는 이상 증세에 관한 내용, 단계별 이유식 만드는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자연건강 육아법. 이 책은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개정판으로 자연건강법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했던 저자가 마흔의 나이에 실제로 늦둥이를 낳고 키우면서 경험한 잉태, 출산, 육아에 대한 자연건강법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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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2
최민희 | 21세기북스 | 2010-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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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2
최민희 | 21세기북스 | 2010-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2-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0명 중 5명은 맞벌이를 하는 시대가 됐다. 바쁜 직장일과 가사, 육아까지 담당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수유문제는 중요한 부분이다. 가사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출산을 거쳐 육아까지 고민스러운 직장인 새내기 엄마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과정인 젖떼기.
이 책은 실제로 42개월 동안 젖을 먹인 필자가 여러 사람들의 실사례와 함께 그 과정상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벌어진 경험담을 토대로 씌여졌기 때문에 누구나 무리없이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젖은 최고의 ‘밥상’이다. 엄마젖은 면역성이 풍부해 호흡기 질환, 중이염, 알레르기 등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된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이다. 또 엄마는 임신에 따른 체지방을 젖을 통해 소화함으로써 체중 관리는 물론, 자궁암 등 여성 질환을 막는 효과도 부른다. 그러나 이처럼 무궁무진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는 아직 아기에게 엄마젖을 먹이기 위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개인적 요인뿐만 아니라 수유시설 부족, 병원에서의 분유 수유 등 엄마들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데 실패한 이유는 무척 다양하다. 최근 모유가 영양적인 장점 외에 아기의 두뇌 발달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및 소아비만 예방 등에 효능이 있음이 알려지면서 많은 부모들이 모유 수유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엄마들이 모유 수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나 근거에 바탕을 두지 않고 일부 주위의 그릇된 정보에 의존함으로써 모유 수유를 지속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모유 수유 지침서 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육아 종합서로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 책 앞부분에서는 출산을 준비 중인 예비 엄마를 위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음식인 모유에 대한 영양 및 면역학적 우수성과 감성 및 지능 발달의 장점 등 기초 지식을 소개하고 있고 이미 모유 수유 중인 엄마를 위해서는 젖 물리기, 유방 마사지와 짜낸 모유 보관법 등의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제 상황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문제 상황 및 특수 상황에서의 모유 수유법을 통하여 문제 발생시 스스로 해결이 가능할 수 있게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고 있으며 뒷부분에서는 아기의 이유식에 대한 설명과 실제적인 조리법을 설명함으로써 모유 수유에서 고형식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부록에서는 아기 다루기를 통해 수유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있으며, 아기 병 백과를 통해서는 간략하게나마 아기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장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의 질환들과 열, 설사, 기침 등의 증상들과 대처법을 설명하고 있다.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100문 100답도 실었다. 이 책은, 『엄마 몸이 주는 뽀얀 사랑』개정판이다. 모유 수유를 해야 꼭 해야 하는, 일곱 가지 이유 하나 : 젖은 내 아이만을 위함 ‘맞춤형 먹을거리’다 분유는 몇 가지 타입으로 분류를 만들어낸 ‘상품’으로, 아무리 영양성분을 잘 배합해도 엄마가 아기를 위해 만들어내는 젖과 비교할 수 없다. 아기의 소화력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엄마 젖은 아기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최고의 먹을거리다. 둘 : 엄마와 아기가 행복해 진다 최근 들어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분위기다. 요즘 아이들은 워낙 똑똑해서 지능지수는 엇비슷하다. 그러나 정서적 안정에 기초한 감성지수는 천차만별이다. 이런 모유 수유는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명약이다. 품에 안겨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며 먹고 싶은 만큼 젖을 먹고 자란 아기는 평안하다. 젖을 먹이는 엄마도 평안하다. 행복한 엄마와 아기 사이에 오가는 정서적 교감, 그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이 느끼는 행복감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을 것 같다. 셋 : 젖을 먹고 자란 아기는 지혜롭다 젖꼭지를 빨아 배고픔을 면하려면 아기는 우유병 꼭지를 빨 때 보다 60배 정도의 힘을 들여야 한다. 아기가 젖을 빨아 먹는 모습을 보면 양 볼이 쏙쏙 들어갈 만큼 힘을 들인다. 뿐만 아니라 일정한 양의 분유를 먹게 해주는 우유병 꼭지와 달리, 젖의 양은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나 한두 달 젖을 빨다보면 아기는 젖을 빠는 힘을 조절하여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 한다. 아기에게 있어 젖을 빠는 세기를 조절하는 능력은 생존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혜를 배운다. 넷 : 머리가 좋아 진다. 같은 엄마가 낳은 아이라도 젖을 먹고 큰 아이와, 인공영양으로 큰 아이는 지능지수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젖을 먹고 큰 아기의 아이큐가 10~20정도 높다는 것이다. 아기가 젖을 빨려면 턱뼈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턱뼈를 많이 쓰면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섯 : 젖을 먹고 큰 아이가 건강하다 분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의 성장은 빠르지만 몸이 약한 경향이 있다. 분유 속 항생제 잔류량 등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분유 속에 들어 있는 소의 면역물질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아기가 분유를 먹게 되면 송아지를 위한 면역물질이 아기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기 몸속에서 소의 면역물질과 아기의 면역물질을 제압하게 된다고 한다. 여섯 :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최초로 음식의 맛을 보게 된다고 한다. 아기를 가진 뒤 엄마가 채소를 많이 먹으면 아기는 뱃속에서부터 채소 맛에 익숙해진다. 다음으로 젖을 먹일 때 엄마가 생선을 곁들인 채식을 주로 하면 아기는 젖을 통해 채소 맛을 익힌다. 이유식을 먹일 때 채소 맛을 알게 해주면 커서도 아기는 채소를 잘 먹는다. 일곱 : 저렴하고 편리하다 첫애 때는 아기를 데리고 여행을 하려면 아기 짐 보따리가 몇 개였다. 한밤중에 아기가 배고파 울면 비몽사몽간에 분유를 타다가 뜨거운 물에 손을 데인 일도 여러 번 있었다. 보온병에 넣어 두었던 물 온도를 잘못 맞추어 아기 입안이 헌 일도 있다. 하지만 윤서를 키울 때는 달랐다. 아기가 배고파하면 젖을 충분히 비빈 뒤 젖꼭지만 살짝 소독해 물렸다. 분유병을 소독할 필요도 없었고 온도를 따로 맞출 필요도 없었다. 언제든 적당한 온도의 좋은 먹을거리를 아기에게 줄 수 있었다. |